마침 아빠가 맞은 편에 앉아있어서 영상 보여주면서
이 사육사 너무 부럽다, 아기 판다 너무 귀엽다 >> 이런 주접을 떨었는데 대뜸 들려온다는 소리가 ” 맛있겠다 “ 임.....
그 말 듣고 아무 말도 안하고 표정만 싸늘하게 정색하니까 머쓱해졌는지 안방에 아무 말도 안하고 들어갔는데 내가 잠잠하게 계속 아침밥 먹다가 아무리 생각해도 개빡쳐서
아까부터 같이 있던 엄마한테 아까 일 가지고 뭐라 했더니 나보고 아빠가 실수한건데 봐주라는 소리만 들음
개같네 진짜 오늘 아침에 있었던 일인데 아직도 욕지꺼리 나와서 걍 함 적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