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나랑 남친 둘이서 엥? 지금 해주면 되지 왜 소리 지르지 하고 쳐다봤는데 굽신거리면서 오더니 죄송하다고 애들이 안 찍은 거 같다는거야
진짜 바로 괜찮다고 천천히 해주시라고 했음 (또 알바생들 잡을까봐) 근데 죄송해요~ 하고 돌아가서 끝까지 저기 주문 누가 받았는지 말하라면서... 그게 뭐 그렇게 중요한거임?
걍 누락 됐으면 똑바로 찍어라 하고 얼른 하면 될 걸 그 시간에 음식 하겠다 시끄럽게 소리만 지르고... 아무리 친절해도 두 번은 가기 싫어졌음... 오바 좀 보태서 손녀뻘 될 거 같은 애들을 갖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