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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87l
내가 수능전에 많이 불안해했었는데 언니가ㅋㅋㅋㅋㅋ수능 끝나는 시간쯤에 문자를 보내놓은거야
쓰니야. 수능 잘보면 좋은거고 망해도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언니도 잘 살잖아? 지금부터 재수한다 하지 말고 다 놀아보고 너가 편안할때 결정했으면 한다. 너보다 7년 더 살아본 짬이라는게 이정도밖에 안되지만 암튼 어떻게 시험을 봤든 너의 앞길을 응원해. 그리고 빨리 돈벌어라. 그때쯤 되면 이 수능이 아무것도 아니게 느껴질거니까 잘 놀아.
그러고 용돈 30 쏴줌 개쿨해


 
익인1
빨리 돈벌어랔ㅋㅋㅋㄹㅇ.. 저게 찐이다
어제
글쓴이
저 문자 보고 빵터져서 걱정없이 놀고 수능 잘보진 못해도 인생 행복하게 사는거같아ㅋㅋㅋㅋㅋㅋ 엄마도 빵터져서 역시 쟨 현실적이야....하더라ㅋㅋㅋㅋ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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