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필 집에서 멀고 버스도 환승해야되는 학교로 배정 받았는데
버스타기엔 사람 터질꺼같고 택시타기엔 돈 없어서
새벽에 나가는 아빠 차 타서 수험장에 아침 6시쯤에 도착함...
잠도 못자고 중간 맨 앞자리에서 시험치는데 교탁 바로 앞이라
신경쓰이고 앞에선 자꾸 쳐다보고 진짜 기억에 오래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