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집 잡는데..
니 뱃살 때뭉에 너 남친 뱃살은 티도 안나고 묻힌다
라고 저번엔 그러더니..
언제는 약 사서 먹으면 금방 빠지는데 뭐하러 운동 그 힘든 걸 하냐고 하고..
오늘은 커피랑 과자를 내가 안좋아하는데
먹으라고 건네서 단걸 안 먹어요 하니까
... 그럼 넌 뭘 먹고 그렇게 쪘니? 고기 좋아해?
이러고.. 근데 내 성격이 누구한테 싫은 소리 못하고
갈등 생기는 거 안 좋아하고
뒤에서 뒷담 당하는 거 안 좋아하고
누구하고 싸우는 거 싫어하거든...
스트레스 때문에 가슴 답답하고 잠도 못 자겠는데
낼 가면 말해도 될까..
살 얘기 안 하셧으면 좋겟다고 기분 안 좋다고..ㅜ
싸가지없게 볼까봐 걱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