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원래 강박 이런거 없었는데 수건으로 변기커버닦는것도 보고 야채 수납장에 그냥 쳐박아두고 방치해서 집에 나방 애벌레 번식해서 천장에 바글거리는것도 보고..내가 트랩사서 거즘 다 퇴치함..그리고 이건 그냥 히스테리인데 아빠 밉다고 페트병에다 수돗물 담아서 먹으라고 냉장고에 넣어놓은적도 있었는데 모르고 마셨고..그래도 혼자사는건 넘 외로울거같아서 같이 살곤있는데..스트레스가 너무 심해ㅠㅠ 엄마가 손댄거 다 더럽게 인식되고 문고리 맨날 닦거나 휴지로 감싸고 열어ㅠㅠ 그냥 엄마란 사람을 싫어하는것도 있는거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