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하고싶은데 다음직원구할때까지 기다려줘야해?

병원익인데

총5명이었는데 이번에 한명이 육아휴직으로 빠져서 4명이서 일하는데 업무강도도 너무 빡세고 무엇보다 잡일거리가 너무많은데 그걸 나혼자 다해 아무도 안도와주고

그래서 퇴사할려고하는데 나 전에 있었던분도 퇴사한다고 말했는데 직원이 안구해져서 퇴사말한시점에서 5개월인가 6개월이나 뒤에 나갔는데 혹시 나도 사람 안구해지면 구해질때까지 기다려줘야해? 

이 전에 다니는곳 그만둘때는 그냥 한달 뒤나 두달뒤까지만 일하겠다하고 바로 그만둘수있었는데 원래 사람 구할때까지 기다려줘야하는거야?

[익인1]

ㄴㄴ 걍 도의적으로 한달전에 말하고 걍 나와 사실 당일퇴사해도 법적으로는 전혀 문제 없음

[익인1]

말만하지말고 이메일이나 문자보내서 서면증거도 남겨 날짜 딱 정해서 이날까지만 근무한다고

[글쓴이]

아 그래?? 그럼 내 전 퇴사한분은 자기가 그냥 기다려준건가? 나보고는 빨리 나가고싶었다고는하던데 왜 그렇게못했나싶어서 혹시나 강압적으로 못나가게했나싶어가지고ㅠ

[익인1]

둘중에 하나겠지 그니까 못나가게해도 한달전에만 미리 서면으로 남기면 아무 문제 없음

[익인2]

아니? 미리만 이야기하면 기다려줄 의무는 없지

[익인3]

아니? 난 저런 상황이면 일부러 멕일려고 한달도 안해주고 나왔는데ㅋㅋㅋ

[글쓴이]

텃세 진짜 너무 심하고 여기서 2년넘게 버티고 있는데 나이어린 이유만으로 일거리 폭탄으로주고 그걸 당연하게 생각하는데 마음같아선 진짜 멕이고싶긴하네..ㅜ

[익인3]

2년이나 버티다니...대단하다. 나도저거 고인물들이 텃세로 괴롭혀서 두달만에 런칠때 멕이고 나갔어ㅂㄱㅋㅋ

[익인4]

아니 안그래도 됨
근로자는 사직의 자유가 있기 때문에 언제든지 사직서를 제출하여 근로관계를 종료시킬 수 있습니다.
다만, 사용자가 사직서를 수리하지 않을 경우에는 민법 제660조에 따라 일정기간(1개월)이 지난 후에 사직의 효력이 발생합니다.

[익인5]

그럴 필요는 없어 그냥 깔끔하게 ~일까지만 일하겠다 하는게 좋음 안그럼 그쪽에서도 사람 열심히 뽑지도 않아..

[익인6]

구체적인 날짜를 말 해줘
이 때 까지만 근무가 가능합니다 하고
구할 때 까지 라고 말 하면 급하게 생각하지 않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