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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때 아예 논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아예 공부만 한 것도 아니라서 겨우 겨우 지방 국립대 (지거국X) 왔는데 현타옴 ㅋㅋㅋㅋㅋ
나름 공부는 하긴 해서 왔는데 에타에서 지잡 지잡 소리 들으니까 너무 허무해
그래서 차라리 고딩때 아싸리 놀아서 학원비도 아끼고 추억이라도 좀 만들고 집 가까운 확실한 지잡 갈걸 후회중임 
쪼끔이라도 성적 맞춰서 쪼끔이라도 좋은 대학 가겠다고 타지에 있는 대학 지원해서 2년째 집〈->기숙사 타지생활 중인데 너무 외롭고 힘들어 
뭔가 인생 시작부터 실수한거 같고 단단히 꼬인거 같다는 생각 때문에 요즘 계속 우울하다 
오늘 수능날이길래 글좀 써 봤어…뭐든지 너무 애매하게 하면 안되고 열심히 우물을 파거나 아니면 아예 안하는게 좋은거 같다.


 
익인1
에고…그런 생각 조금 들때부터 차라리 편입준비라도 해보지 아쉽네
11시간 전
글쓴이
본문처럼 생각 든게 2학년부터인데 대학 와서도 애매하게 공부해서 1학년 학점이 그닥임 ㅋㅋㅋㅋ 내가 다른 방법좀 더 알아봐야 할거 같다
11시간 전
익인2
근데 난 그냥 사람이 딱 노력한 만큼만 받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해 그 이상 받을때도 있지만 그건 완전 100프로 운이고(부모운이든 뭐든) ... 우울하다면 노력해서 편입하거나 아예 새로 시작하는 방법도 있잖아 하지만 그렇게까지는 하고싶지않으면 우울해하지말고 그냥 내 자리에서 내가 할수있는걸 하면서 행복을 찾는게 좋을 거라 생각해..!! 나도 쓰니랑 비슷한 이유로 우울증 걸린적이 있어서 오지랖 좀 부려본당 ㅜㅜ
11시간 전
글쓴이
조언 고마워 ㅠㅜ
11시간 전
익인3
나랑 은근 비슷하네 ㅜㅜ 난 어떻게든 대학 가자가 목표였어서 집에서 멀아도 왔는데 요즘 편입 생각이.. 너무 간절해...^^ 힘내자..ㅜㅜ
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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