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배달음식은 턱턱 돈내면서 책이나 옷은 고민하지

마라탕 만원어치 쉽게쉽게 사먹으면서 왜 공부할 책이나 옷은 고민을 할까...

진짜 모순인간이다 

밥다가 이생각하니까 갑자기 기분묘해짐. 

[익인1]

와 나도

[익인2]

아 님아 왜 나까지

[익인2]

방금까지 햄버거 먹을생각하고있었는데 ㅜㅜ

[익인1]

나 방금 햄버거 시킴 소름..

[글쓴이]

ㅎㅎ그래도 햄버거는 인정이지~ 하고 정신못차린 소리 거듭니다...

[익인3]

와 나랑 반대다 난 옷 사는 건 돈이 안 아까운데 배달음식 살 때는 스트레스 받을정도로 고민함 ㅜㅜ

[글쓴이]

나도 이러고 싶음; 이게 생산적이게 사는방향 아니냐

[익인4]

밥을 먹어야 일을 하지

[글쓴이]

맞아~~~~

[익인6]

밥은 먹어야 사니께…

[익인7]

나도…

[익인8]

나도야 3만원짜리 옷은 고민함녀서 3만원 술값은 턱턱냄 ;

[익인9]

난 거기에다가 뭐 살 때 '이건 배달 한두 번 안 시켜먹으면 되는 값~~' 이러고 사.. 근데 배달을 안 시켜먹지도 않음

[글쓴이]

아 진짜 이거 ㄹㅇ 배달 몇번 안먹음됨~~ 이러고 걍 밥도 다 먹음...ㅋㅋㅋ 뭐하잔건지

[익인10]

나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