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너무 우울한 이유인데 좀 봐줘 🥹🥹🥹

친구도없고 감성도없고 찐따에

눈치보고 예민하고 감정기복 심하고

감성도 없고 낭만도 없고 재능도 없고

취향도 구리고 미적감각도 없고

도전의지도 없고 나약하기만하고

툭하면 우울에 빠진다던가 자만한다던가

제대로 노력한것도 없고 애새끼같이 찡찡거리기만하고 책임감도 없고 인생에 용기도 없고 회피만하고

자꾸 꺾이고 줏대도없고

미미한 성과에 이정도면 됐지라며 만족이나하고 

게으르고 쪽필리다

[익인1]

쉬운 알바부터 해봐

[글쓴이]

대학다니는데

[익인1]

어디 동아리나 기타 학교생활 참여해봐 너가 노력해야 너도 좋아져 노력하기 힘들면 좀더 쉬고

[글쓴이]

그냥 내가 낭만없고 재능없고
인기없어서 내 가치를 아무도 안 알아주고 스스로 표현도 못하고
나는 빛나고 싶은 존재인데
흙탕물에 구르는것 같아
열등감과 자의식 비대로
세상 은둔하고 싶음

[익인1]

이상한 욕심을 버려 넌 그냥 너라서 특별한거지 너가 대단해서 특별한게 아니잖어

[글쓴이]

1에게
나라서 특별하다라고?
나보다 잘나고 일 잘하고 센스좋고 열정적인 애들 수백명이고 그 속에서 난 아무것도 아닌데 특별하다고 말할수 있어? 왜 난 주인공이 되지못허고
왜 나는 이렇게 밖게 못살고
왜 나는 내 삶에 만족도 못하고
왜 나는 친구도 없고
왜 나만 이렇게 힘든거야
왜 나는

[익인1]

글쓴이에게
너로서 너가 존재하는거니깐 너한텐 너가 특별하지 난 내가 특별하고

[글쓴이]

1에게
난 특별하지 않아
특별함은 그저 나의 구린 미감일 뿐이야
남들은 알아주지않고
나는 세상으로 부터 도태되고 한심하고 그저 모자란 재능가지고 한심한 인생을 살아가는거야 아무것도 되지못해

[익인1]

글쓴이에게
재능은 다 거기서 거기임 노력과 운이 따른사람만 성공하는거지 물질적 성공에 뜻을 찾으려면 노력과 운에 기대야함 니 의지와 상관없이

[글쓴이]

1에게
사람들이 날 보는 시선이 무섭고 사람들이 보내는 자극 외부 자극들이 너무 민감해
항상 긴장상태야 근데 또 집중력 주기도 짧아
뭘 어떻게 여기서 노력해야해
힐만큼 했는데
그냥 포기하고 싶어 전부다
또 도밍치고 싶다 세상으로부터 나 자신으로 부터 그러면 편해질까 너무 버거워
내 자신이 미치도록 싫다

[익인1]

글쓴이에게
걍 대충살어 편의점 알바만해도 먹고사는 시대인데

[글쓴이]

1에게
대충 사는 인생에 뭐가 의미가 있을까

[익인1]

글쓴이에게
맛잇는거먹고 일상적인 즐거움 살아있음에대한 즐거움

[글쓴이]

1에게
나는 인간실격이야

[글쓴이]

1에게
왜 나는 가치없는 사람일까
왜 나는 이렇게 구린감각만 가지고 편협하게 세상을 보고
감정기복도 심하고 예민하고
내 세상에 긷햐서 은둔하고
모자라고 같고
한심하고 부족하고 채워도 채워지지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