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현지 동림신문은 14일 대만 야구대표팀 단장이자 중화 프로야구연맹(CPBL) 회장 차이지창은 한국전 판정 논란에 항의를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에 차이지창 회장은 경기 도중에도 자신의 SNS를 통해 "이게 어떻게 홈런이냐"며 판정에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다.
불만에 그치지 않고 그는 이날도 "선수단은 경기에만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하고, 그 외적인 일은 저와 지원팀이 모두 처리할 것이다. 우리는 홈런 판정에 항의를 제기할 예정"이라며 대만 야구 팬들을 향해 의지를 표명했다.
반면 린웨핑 대만 대표팀 감독은 전날 경기 직후 "화면상으로는 홈런이 아닌 것 같았지만, 심판의 판정 결과는 존중할 수밖에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https://m.news.nate.com/view/20241114n33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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