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놔~ 사촌 공무원 붙었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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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한테 자기 아들 붙었다고 전화와서

엄마아빠 또 비교 들어갔다

그집 자식들은 부모가 덕을 잘 쌓아서 애들이 다 공무원됐다 이러는데 진짜 어쩌라고요....

난 내인생 잘 사고 있는데 왜 그러냐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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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내말이...

[익인2]

근데 어른들은 자기 자식 공무원 붙으면 전화해서 자랑하고 그래? ㅋ..ㅜ

[익인3]

ㅇㅇ자랑할게 없으니깐

[익인4]

완전ㅇㅇ

[익인5]

진심 나 그스트레스 알어 ㅠㅠㅠㅠㅠㅠㅠ 내 사촌동생 잘될때마다 전화와서 우리부모님 염장지름 ㅠ 나는 아직 고시생인데 개킹받음 ㅠㅠㅠ 무슨 남 안되는거 보고 자기자식 잘되는거 보면서 희열느끼는 싸패같음
자기자식 귀한줄 알면 남의 자식도 귀한줄 알았으면 좋겠음 자기자식만 대단하고 자기자식만 귀해서 남의자식은 흉보고 친척 진짜 없는게 나을때가 더 많아

[익인6]

7급이야??

[익인7]

진짜 의미없다.. 다 자기길이 있더라고

[익인8]

엥 굳이 전화까지 해서 자랑을;
우리 엄빠는 명절 때나 누가 물어보면 말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