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애인 사진첩 지나가듯 보게 됐는데 여자 머리 땋은 사진이 두장 있는거, 뭐냐 물어봤더니 같이 일하는 사람이 머리를 땋았는데 괜찮냐고 물어봐서 사진 찍어 보여준거래 솔직히 찝찝했음 그냥 글쿤하고 넘겼음
애인폰으로 인스타 같이 보다가 디엠이 온거 답장 하는걸 걍 흐린눈으로 봤거든 ? 위에 머리 땋은 사람인거야, 온통 선 연락은 애인이 다했대 .. 스토리 답장으로 보냈다던지 등등 이것도 솔직히 신경 쓰이긴 했는데 걍 넘겼어 말하기 애매해서
잠깐 시간 갖게된적이 있었는데 그때 애인이 본계는 비활성화하고 비계를 만들었대 다시 연락한 후에도 본계는 비활, 비계로만 계정을 썼는데 애인한테 솔직하게 인스타 그 사람 신경 쓰인다 말은 안했지만 내가 계속 신경쓰는거 같아서 비계는 서로 맞팔 안했담말임 또 어쩌다 보게 됐는데 20명도 안되는 비계계정에 그 사람이랑 맞팔되어 있고 교류를 하는거 같더라 말로는 잠깐 일 같이 한 사이다, 안친하다 이랬는데 ..? 이땐 진짜 짜증나는거 같아서 그사람 인스타 들어가서 봤더니 내 게시물보다 좋아요를 더 많이 눌러줬어 (개유치인정) 내가 작정하고 확인하지도 않았는데 계속 거슬리고 신경쓰여서 말하려고 하는데 집착 오지는 사람 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