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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51l
나만큼 잘해줄수있는 사람이 없을거같아.
가족은 연끊었는데 강아지 싫어해서
내게 남은건 강아지뿐인데 강아지는 나만보는데..

그냥 번개탄이라도펴서 조용히 가고싶어.
강아지가 10년 살았으니 앞으로 남은생을 버텨야하나..
살날이 너무 길어..못버티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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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맛있는거 먹었어 오늘?
2일 전
익인2
강아지는 인생의 전부가 너잖아
너도 걔를 생각하며 마음을 잡아봐
걔는 아무조건 없이도 그냥 너 자체를 사랑하는
거니까 강아지 생각하며 힘내보는거 어때

2일 전
익인3
글쓴이네 강아지처럼 글쓴이 같은 사람을 필요로 하는 강아지나 혹은 집 없는 유기견들은 얼마든지 많아 사는 의미를 못 느끼겠으면. 앞으로는 유기견 강아지들을 위해서 사는 건 어때?

임시보호하다가 입양 보내주고 하는 것만으로도 새로운 생명을 지킬 수 있어.

아니면 입양 홍보라도 해주고 하더라도 좋을 것 같은데 누가 그런 홍보물 보고 강아지 입양할지도 모르잖아?

어제
글쓴이
죽고싶은데 아이들을 보호하면 무책임한 행동같아..나 스스로도 돌보지못하는데 우리강아지는 내가 주마다 목욕씻기고 좋은옷 좋은거 먹이는데..그렇게 키워줄사람이없을거같아서 당장 뛰어내리고싶어도 당장 차뛰어들고싶어도 사람은 생각도 안나는데 강아지는 자꾸 생각이들어..
어제
익인3
글쓴이의 기분이 이해가 가. 아무래도 사는 보람을 못 느낄 때는 그렇게 생각도 들 때가 있으니까.

그래도 살다 보면 언젠가는 좋은 일이 있을 거야 좋은 사람도 만날 수 있을 거고.

분명 그 시기가 빠르냐 느리냐에 차이일 거야.

잘 사는 사람들이라고 전부다 결혼 빨리할 수 있는 건 아니잖아? 백종원도 늦게 결혼했지만 예쁜 아내에 토끼 같은 자식도 셋이나 있잖아?

어제
익인3
다들 분명 그렇게 버티면서 살아가는 걸꺼야. 나는 그래서 웹툰이나 일본 애니 같은걸 보면서 기분전환 할때가 많은데
어제
익인4
나 오늘 장례식장 다녀와서 느낀 건데. 삶이 참 허무한 것 같더라. 삶과 죽음이 한 끗 차이 같아 보이지만 완전히 다른 거더라. 편해지는 게 아니라 다 허무해지더라. 진짜 하고싶었던 걸 천천히 찾아봐. 스스로를 더 알아줘 숨쉬게 해줘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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