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학벌의 가치가 버블이고 터지기 직전이긴 한거같아

 지금 한창 현역인 아이들 부모님때는 진짜 학벌이 돈과 명예를 보장해주던 시대였음.. 근데 지금은 그로부터 수십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그때 가치가 뇌에 각인되어서 가치가 버블경제마냥 부풀려져있음.. 아이들은 어릴때부터 어른들이 그렇다하니까 의심도 없이 엄청 가치있는거라고 생각하고..

 한때 열심히 무언가를 했다는 증거로서 탁월하지만 그게 굳이 공부일필요없고 무언가를 열심히 했다는 증거도 취업때 반짝 필요할뿐이지 결국 서열과 계층은 실력으로 나눠짐

[익인1]

투자판에서 6년 굴러보니 돈 측면에선 서울대보다 10억이 더 가치있다고 생각함 10억이면 그냥 슨피에만 넣어놔도 아무것도 안해도 1년에 1억이상씩 돈이 불어나니깐.. 근데 여긴 자본주의 사회니까 결국 돈이 중요하고.. 잘 써먹으면 좋겠지만 학벌 그 자체로 가치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글쓴이]

당장 10억이면 미국 하버드에도 기부금입학하고 졸업은 못하겠지만 하버드 중퇴라는 학력도 만들수 있으니까..

[익인2]

ㅠㅠ아는데도 어릴때부터 세뇌당하다시피 박혀있던거라 쉽지않다... 삼수 생각 절로남ㅠ

[익인3]

지금 중요한건 학벌이 아니가 학위임 고졸이냐 전문대졸이냐 학사냐 석사냐 박사냐가 중요 어디출신인지는 별로 안중요함

[익인7]

석사끼리 박사끼리 경쟁할 땐 학벌 실적 중요함ㅋㅋ

[익인4]

무언가를 열심히 했다는 증거를 만들기 가장 쉬운 방법이 공부임..

[익인5]

출신 개중요한데.. 그들만의 커넥트..등등 걍 회사내에서 출신따라 라인 타는 경우도 많고... 아직은 잘 모르겠다 난!

[익인6]

어떤 대학이느냐에 따라서 동급생들 수준, 경험할 수 있는 기회의 폭이 다름. 그래서 아직까지는 유효한 듯
이공계나 예체능은 쓰니 말대로 실력이 중요할 수 있는데 문과는 학벌이 결국 중요한 듯 나 언론사 취업하려고 언론고시 준비했을 때 다 중경외시 이상이었고 로스쿨 준비하는데 여기도 서울대 스카이 밭임. 그냥 가서 어떤 진로를 생각하는지부터 다르더라

[익인9]

나는 주입식 교육 등 일반화를 요구하는 사회의 한계가 나타는거라고 생각함
무조건 학벌이 더 중요해! 대학가서 생각해! 라고 강요하던 사회의 임계점인듯
누군가는 고등교육이 더 중요할 수도, 본인이 들고있는 자산이 더 중요할 수도 있듯이 가치관의 차이인건데
이제 그걸 인정하는 단계로 나아가는게 중요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