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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놓은돈없고 사기당해서 빚400정도 있고 가정사 최악이고 의지할 사람 없고..  엄마 바람나서 도망가고 할머니랑 아빠랑 살았는데 아빠랑 사이 안좋음.. 형제 없고 외동에

대학 내년에 다시가는데 나이 24살인데,, 학력도 별로 외모도 별로 키도 별로 집안도 별로 다 망한것 같아.. 그나마 대학 다시가서 졸업하고 돈모으면 되지 희망 걸다가도 우울증 심해서 자살시도만함.. 살고싶지않아,,



 
   
익인1
지금이야 400이 큰돈같지 나이먹어봐
3일 전
익인2
위로가될지 모르겠지만 대학다닐때 32살 편입생도 있었음 졸업하고 취직해서 잘살고 결혼도하더라 쓰니 힘내 인생사 시간이 결국 약이고 열심히 살면 될거야
3일 전
익인2
그리고 4000도 아니고 400이면 알바하면서도 갚을수있어 넘 좌절말어!
3일 전
글쓴이
지금 편입 준비하고 있어서 알바못해 연말에나 좀 할것 같다.. 내년초나 솔직한 말로 하기싫은데 빚갚긴해야 할것 같고,,
3일 전
익인5
앗익인2한테물은거였오
3일 전
익인2
동양화과..! 몬가쑥쓰럽구만ㅋㅋ 다른 길로 취직하더라구
3일 전
익인5
혹시어디루취업했어??
3일 전
익인2
5에게
IT쪽으로알아! 참고로 친하진않오..!

3일 전
익인5
혹시무슨과야?ㅠㅠ
3일 전
글쓴이
미디어과로 갈거야..
3일 전
익인3
본인이 마음먹기에 달린거 같아 대학 가게된거 축하해 이왕가는거 제대로 학교생활 즐겨!!! 희망을 잃지마 정말 안 망했어
3일 전
익인4
고졸인 사람도 잘 살아.. 쓰니 절대 안 망함
3일 전
익인5
간호로갔어?
3일 전
익인6
400 개적은돈임 전문대 나와서 빨리 취업하든가 애매한데 갈바엔 안가는거 추천
3일 전
익인7
많이 힘들겠지만 솔직히 복구 불가할 정도로 망한건 아님… 힘내서 하루하루 살아봐
3일 전
익인8
400 ㄹㅇ금방갚을수있어
3일 전
익인9
400은 몇달만 알바 빡세게 해도 벌 수 있는 돈임. 그걸로 목숨을 버릴 생각까지 하다니 정신 차리길! 다시 대학가면 이제 다시 시작인건데 훌훌 털어버리고 새인생 살자!
3일 전
익인10
지나고보면 400 그거 진짜 별거아니다.. 그리고 쓰니 어려. 스스로는 나이 많다고 생각하겠지만 내가보니까 어려
3일 전
익인11
24살 진짜 너무 어린 나이야 앞으로 해볼게 얼마나 많은데 400에 인생 내던질 생각 절대 하지마
지금 상황에서 어떻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다 지나갈거고 다 갚을 수 있고 괜찮아지는 날이 분명히 올거야

3일 전
익인12
직장 다니면? 아니 알바해서 돈 벌면 400 아무것도 아니라는 거 느껴질 거야 그거 충분히 값을 수 있어 나도 그랬었고 그리고 쓰니야 가정사 때문에 맘고생이 많았겠다 지금도 그럴테고 그치만 이건 알아둬 너는 최고로 소중한 사람이야 아무도 도와주지 않는다면 너 스스로를 사랑해줘 자생해야 돼 잘 살자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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