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입사 과제중인데 현타온다 던지고 싶음

말이 중소지 우리가 지읒...소...라고 할만한 곳인데 면접땐 대표님이 내 스펙이 너무 좋다고 저자세로 나와서 당황스러웠는데 갑자기 2차 면접이라고 과제내주심

근데 모르겠다 걍 사수도 없는 회사고 내 아이디어만 쏙 빼먹고 떨어트릴거 같은데 이걸 붙잡고 있는게 맞는지 모르겠다

[익인1]

널린 게 중소인데 걍 다른 데 찾어.. 강소기업이면 몰라도

[익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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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엥 대기업도 아니고 그걸 왜해.. 쓰니가 어린 나이라서 만만하게 봤나

[익인4]

엥… 좀 ㄱ정상적인 중소도 아닌데..뭔
그낭 딴데가 과제써먹고 버릴듯
마인드부터 오바다 거기

[익인5]

그런 의심부터 들면 들어가서 만족할 확률이 현격히 적다고 봄니다 면접때 저자세로 나왔다는 것도 그닥 기업다운 기업의모습은 아닌 느낌..

[익인7]

혹시.. 무슨 지역인지 초성 알려줄 수 있어? 내가 관뒀던 회사랑 똑같네ㅋㅋㅋ 거긴 걸러야 해..

[익인8]

그런 생각 들면 던지는게 맞음

[익인9]

나 그랬는데 내가 낸 아이디어가 실무에서 실제로 적용됐고 개굴려지다가 빡쳐서 3주만에 퇴사함

[익인10]

걸러야 될 회사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