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부모님 많이 노력하셔서 나한테 물려주려고 재산 많이 일구셨거든 나한테 잔소리도 안하고 우리딸 하고 싶은거 하라고 많이 지원도 해주셨어
근데 이전에 대학 걸고 반수로 수능 4번째로 치니까… 부모님과 배경이 탄탄하게 뒷받침돼도 내가 나 자신에 대한 확신도 없고 어떤 한계에 부딪히니까 너무너무 힘들어 실패에 대한 면역도 없고 어케 대처해야 할지도 모르겠고ㅋㅋㅋ
뭐 돈많은 백수 이런게 최고다 하는데 결국 주변 환경 맞춰서 뒤떨어지기 싫으면 나도 뭔갈 이뤄야 하는데 걍 내가 너무 능력이 없음….
사반수를 망했는데 이제 어떡하지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