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여대 사건도 성별 갈등으로 갈 문제가 아닌디.. 그 사람들은 걍 학교측에서 여대인데 즈그들 맘대로 공학 바꾸려서 빡친거자나.. 그건 나같아도 화날만한데 느작없이 몇명 학생들은 남자가 싫다 이러고 그거 본 남자들은 가서 여대생들 조롱, 음료수 던지고..? 학교vs학생 구도로 초점이 잡혀야 하는데 어느순간부터 여자vs남자가 됐음.. 나 고딩 때까지만 해도 ㅂㄹ 안심해ㅛ던거 같은데 혜화역 사건 터지면서 갑자기 이상한 페미들 많아지고 여혐 남혐 넘 심해진거 같어.. 페미니즘이 여성인권과 사회약자를 살리자는 취지로 만들어 진거 아녀..? 근데 머 갑자기 코르셋을 조이니 마니, 겨털을 왜 밀어야하냐느니, 여자라서 당햇다느니.. 왜 그러는거…? 그리고 우리나라 여성인권 높지 않아..? 여자라서 배려받는 부분도 많은디ㅜ 술집 같은 곳 가면 서비스 많이주고 캐리어 들고 계단 갈 때 모르는 남자분이 들어주고.. 페스티벌 갓을 때도 남자분들한테 잘 안보여서 앞으로 가도 되냐하니까 바로 길터주고 여자라서 이득 받은 부분도 많다 생각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