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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36l


나 또한 제목과 같은 상황의 장녀야!


집에 있는 가전제품 중 절반 이상 내가 산거고,

심지어 tv랑 인터넷요금, 부모님 중에 엄마 핸드폰 요금까지 다 내가 내는중이야.


집에서 쓰는 정수기도 내가 내 이름으로 렌탈했고,,,


나 진짜 뭣같은 책임감 때문에 나한테 빚이 생겨도 가족이니까.. 하고 집에다 돈 썼는데.. 가족들이 너무 당연하게 생각해서 너무 괘씸해.



나 결혼해서 출가한다고 할 때 저거 다 끊고 가고싶은데.. 진짜 연 끊을 각오로 나가야겠지?



 
익인1
근데 부모님 일 안 하셔??
13시간 전
글쓴이
엄마가 일을 벌리는데 수습을 제대로 못하는 사람이라 아빠가 매번 뒷바라지 해줌.. (가게일 하다가 그만두고 다시하고 반복)
아빠 혼자서 일용직으로 일 하는데 꾸준히 나가는게 아니라서 수입이 일정하지 않아

13시간 전
익인1
근데 냉정하게 시집갈 거면 쳐낼 줄은 알아야 해 미리 언질주면 화낼 수도 있는데 걍 해… ㅠㅠ 어떡해 집안 때문에 니 인생 망칠 순 없잖아 ㅠㅠ…
13시간 전
글쓴이
이래도 되는건가 싶었는데 다들 맞다고 말해줘서 고마워!!
13시간 전
익인2
몇살이길래??
13시간 전
글쓴이
나 29살..
13시간 전
익인2
아니 29에 장녀면 부모님이 나이가 엄~청 많으신것도 아닐텐데...? 올해 60대 취업률이 제일 높았다 할정도인데ㅜㅜ 쳐내긴해야지 시집가서도 지금같이 챙기먄 거의 두집살림 하는급으로 돈나갈텐데ㅜ 그냥 용돈정도만 드리기로하고.. 근데 미리 말은 해드려야지
13시간 전
글쓴이
맞아.. 엄마빠 나이 60대 전후인데 엄마가 가게일 한다고 본인 건강 1도 신경 안쓰다가 올해 초에 급성신장병으로 병원에 입원했었거든.. 그래서 돈도 더 들고.. 아빠가 진짜 성실하게 일 하는데 엄마가 자꾸 공들여서 세운 탑을 다 무너트림..
13시간 전
익인2
물론 20대 60대가 하는일이 다르겠지만..통계는 통계일뿐이니.. 아버지도 일용직 말고 뭐라도 하시려면 하실수있는데ㅜㅜ 어머니는 아프시구나.. 돈이 줄줄 나갈 타이밍인가보다 근데 쓰나 꼭 이런 시기가 있더라 대신 가족들이 당연히 여기는건 너가 강하게 말해야돼 너는 무너지지말고!!
13시간 전
글쓴이
2에게
아이고 ㅠㅠ 이해해줘서 고마워 ㅠㅠ.. 진짜 너무 희생해서 이젠 내가 살아야겠다 싶었어..!! 잘 헤쳐나가볼게!! 고마워~!

13시간 전
익인2
글쓴이에게
웅 꼭 부모님과 원만히.. 는 어렵게ㅛ지만 나름 원만히 해결하길 바랄게!!₩

13시간 전
익인3
미리 말씀은 드려
13시간 전
익인3
그래야 준비를 하지
13시간 전
글쓴이
언지는 해두고 하는게 맞겠지?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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