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회사 다니는데 같은 사무실에 있고 퇴근하고도 맨날 연락하는 이성 동기 있음
특별히 이상한 얘기를 하는 건 아니지만 서로 별명 부르고 내 앞에서도 매일 카톡함 나한테 누군지 소개시켜주기도 함
근데 알고보니 그 이성이 내 애인을 좋아했음 근데 애인은 처음에 자기는 안 좋아하니까 상관없다고 계속 연락하다가 내가 알게 되고 애인이 차단함
2. 나랑 싸우다가 화나서 물건 다 집어던짐 신발 던지다가 우리집에 있는 어항도 깨질뻔함 컵도 던져서 유리컵 유리조각 아직도 나옴
3. 친구랑 술 마신다고 하고 우리집왔는데 손에 도장찍혀있음
자기는 일하다 찎힌 거라고 했는데 너무 모양이 선명함 어쩌다 찍힌 자국이 아님 근데 울면서 자기는 진짜 억울하다고 함
4. 틈만 나면 헤어지자고 했다가 내가 안붙잡으면 그거는 그거대로 화냄 본인이 헤어지자고 해놓고 연락와서 다시 만나자고 하고 안 받아주면 그거대로 화내고 맨날 집에 찾아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