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고 앞에서 대놓고 말은 못하고(이미 엄마 말 들었다가 인생 개망했음. 그리고 지금 결혼 요구하는것도 진짜 말같지도않은 일임. 지금 상황에서 어차피 결혼 못하고)
밥을 해놓는데
일부러 밥을 한 솥을 해서 다 질게 만들어가지고 그거 일주일 내내 먹게 하려고하고
(집에 나 하나밖에없어서 밥 이렇게 많이하면 2일 지나면 누렇게 변하고 상하는데)
국도 이미 상했는데 그거 모르는척 한번 더 끓여서 먹으라고 하고
내가 안먹고있으니까 이미 상한 국 따로 담아서 냉장고에 넣음
진짜 본가 살기 빡세다
과연 살아남을수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