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infp인데 관심있는 사람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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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tj한테 호감있어서 만나고 싶거든..?

둘이 만난건 3번인데 뭔가 볼때마다 아리송해

만나자고 하면 좋다고 하고

저번엔 빼빼로 교환도 했고.. 난 하나인데 그 분은 두개 주셨어 사서 준건지 회사에서 받아온건진 모르겠지만..

답톡도 나쁘지않게 오는거 같은데..

선톡은 만나고 집 돌아갈때만 잘 들어가라고 오고 다른 경우엔 아예 안와

내가 해야만 오더라

뭔가 확신 조금이라도 있으면 나도 더 다가갈 수 있을 것 같은데 뭐 그런게 없으니 그냥 톡이 오니까 답을 하는건지 호감이 조금이라도 있는건지 알 수가 없네!

나도 매번 용기내서 보내는건데 ㅋㅋㅋ 매번 간택만 당하다가 먼저 해보려니까 너무 어렵네..

[익인1]

잇티제는 관심이 없으면 답장을 하지 않습니다.
그 시간에 집안일하고 동물 유튜브 보는 게 더 좋아요.

[글쓴이]

그렇다고 들어서 싫으면 싫다 하겠지 싶어서 계속 시도는 해보고 있거든..? 가끔 이게 맞나 싶어 ㅋㅋㅋ 맞나? 맞지?

[익인1]

음.. 맞긴 해요
근데 저는 제가 훨씬 더 많이 좋아하면 불도저 스타일이라서 아직 마음의 크기는 크지 않은 것 같네요. 거부하지 않으면 스며들면 좋은 결과 있으리라고 생각돼요

[익인2]

잇티제 답톡이 나쁘지 않게 오는 건 일단 호감 X인 상태는 아닌 것 같으 근데 나라면 먼저 톡 올때까지 한번 연락 안해볼듯 머 사귈때도 내가 톡해야만 답장 할 거냐고 ㅠㅋㅋㅋ

[글쓴이]

그래서 그 이틀 안해봤는데 ㅋㅋㅋ 여전히 안와서 내가 했지 뭐야 ㅋㅋㅋㅋ 또 답은 잘 와.. 대체 뭐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