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전날까지만해도 강의실에서 열심히 수업 듣고 즐겁게 대학생활을 하면서 청춘을 즐기던 학생들이
갑자기 돌변해서 학교 기물을 파손시키고 교수들한테 막말을 하면서 물리적으로 위협을 하는 모습을 보면
저 학생들이 내가 여지껏 가르쳐 왔던 학생들이 맞는 걸까라는 생각이 들고 맥이 풀리면서 인간불신이 생겼을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