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117l

외모가 키는 170극초반 같은데 어쨌든 작은 편이고 인상은 좋은편


학벌은 아주 좋음. 국내에서 최상위권 학부 나오고 미국에서 박사받고 해외기업에서 몇년 일하다 코로나때 한국 들어옴


아마도 코인으로 대박난거 같은데 경제적으로 아주 부유함. 집은 걍 중산층 가정이고 평범한데 본인이 돈이 많음. 일단 강남에 아파트는 있더라...근저당 이런거 없이 온전하게


성격은 isfj? esfj? 아주 집돌이는 아닌데 그렇다고 막 엄청 활동적인거도 아니고 그런데 걍 무난함. 학교 다닐때 학생회장이나 학생회 임원 이런거 좀 했었음. 사교성이 없는건 아닌데 재미있는 성격은 아님. 사람이 좀 선비같음


문제는 뚜렷한 직업이 없다는건데... 가끔식 지방에 시간강사로 강의하러 다니긴하던데 이거도 지인부탁으로 가끔식 가는거 같음. 한국 들어와서 2년 좀 넘게 계속 이 상태 같더라


친척형 이야긴데 30대 중반까지 결혼 안하고 사니까 나한테까지 소개팅 주선 압박이 들어와서 주변에 좀 물어봤는데


반응이 아주 안좋은건 아닌데 생각보다 망설이거나 거절하는 경우가 좀 있네


직업을 너무 솔직하게 얘기해서 그런가... 시간강사 다니는거 같다고 했는데 듣는 입장에서는 돈 많은 백수로 들렸을거 같음


확실히 돈만 보고 사람 만는건 일부 이야기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좋은 여자 만나서 결혼하겠지ㅠ 아 그냥 돈많은 백수 생활이 부러움


문득 내 앞가림도 제대로 못하고 사는데 저렇게 잘난 사람 소개팅 주선하러 다니고 그 반응까지 신경쓰고 있다는게 뭔가 웃기네ㅋㅋㅋㅋ


솔직히 집안 사람들한테 얘기를 안해서 그렇지 옛날에도 그렇고 자기가 알아서 잘 만나고 다닐거 같은데 내가 뭐하고 있는거지 싶음



 
익인1
나였어도 돈이 많아도 직업이 없다면 좀 그럴것같음 나는 직장다니니까 일과에서 일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데 대화코드가 안 맞지않을까 하는 내 편견?
2시간 전
글쓴이
ㅇㅇ상대쪽에서는 그렇게 보일 수 있을거 같음
2시간 전
익인2
돈이 많아도 3대가 백수로 먹고살정도가 아닌 사람이 직업이 없고 일할 생각도 없어보이면 신뢰가 안 갈거같아 게으를거같고
2시간 전
글쓴이
추정이긴 하지만 3대가 먹고살거 같긴함
2시간 전
익인2
앗 그럼 개개개개오지랖ㅎ.... 나 먹고살기도 바쁘다
2시간 전
익인3
나랑 같이 여행 다닙시다 베짱이 같은 삶
2시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딱 중성적인 이름 뭐 있을까761 11.15 18:4943213 0
야구/장터 긴말 안하겠습니다. 한일전 이기면 바로 한분께 쏩니다451 11.15 16:2144298 1
일상동덕여대 피해보상금 3.3억 청구했대674 11.15 14:1181402 1
일상우리집 노숙자때문에 가게 망했어 어떡해216 11.15 15:5069111 6
T1방송 같이 달리사람????540 11.15 21:039521 0
동덕여대 50억 공지 글삭튀했대 ㅋㅋㅋㅋㅋㅋㅋ5 5:07 139 0
움청나게 귀여운사진보여줄까 3 5:05 77 0
이성 사랑방 사랑보다 우정인 남익있어?4 5:05 39 0
예체능 정시러 주말알바 Vs 평일3일 6 5:03 30 0
어제 버블티 먹었는데 펄이 쫀득쫜득 하더라~1 5:03 42 0
언니 취업하니까 너무 심심하다..1 5:03 21 0
익들은 부모님이 이혼했는데 아빠가 재혼한다면 어떨것같아?5 5:02 35 0
영국 국기 답글 달면 개웃길듯3 5:02 106 0
3주동안 몇kg 뺄수있어? 23 5:01 70 0
바선생 퇴치 업체에서 나프탈렌 약 주는곳도 있니...? 5:01 12 0
본인표출하 인팁 썸남한테 드디어 선톡해봤는데 너무 떨린다.. 5:00 17 0
진짜 촘촘한 유부 먹어봄?? 5:00 11 0
수습 끝나고 잘릴까봐 걱정되는데 웬만해서는 잘렸으면 수습때 잘렸으려나..? 4:59 7 0
글쓴사람한테 댓글삭제 권한 주면안되나?3 4:59 45 0
동덕여대는 지금 무조건 초록글 가는 키워드임ㅋㅋ 4:57 37 0
쫀득쫀득 밈 개웃기네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4:57 64 0
여초과 다니며 느끼는게 여자들이 평균적으로 더 부지런한듯16 4:57 77 0
내 올해 수능 도시락 ㄹㅇ 야무졌다..40 3 4:56 56 0
인생에 제일 해로운게 전자기기인거같음 4:56 15 0
동덕여대 ㅎㅇㅌ~ 4:56 41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도윤아…. 나 너무 아파. 도와줘.”슬이의 한 마디에 나는 기다리던 버스 대신 택시를 불러 슬이네 집으로 갔다. 슬이가 사는 오피스텔에 택시가 도착했을 무렵 슬이는 아픈 배를 쥐어 잡고 입구 앞 벤치에 쭈그려 앉아있었다. 나는 그런..
thumbnail image
  검은 새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一 돌아가신 아버지가 꿈에 나왔다. 피가 잔뜩 배어 너덜너덜해진 수의를 입고. 꽤 오랜 시간 곪은 듯한 얼굴 상처는 짐승이 뜯어 먹은 듯..
by 한도윤
대학교를 졸업하고 고향에 돌아와 L을 만난 건 내 연애 역사 중 최고의 오점이다. 그때의 나는 제대로 사랑을 받아 본 적도, 줘본 적도 없는 모태솔로라고 봐도 무방했다. 어쩌다 나와 L은 커피를 한두 잔 같이 마셨고 무심코 던진 L의..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너의 그 빌어먹을 컬러링 때문이야.”우리는 조용히 타이 음식을 비운뒤 옆 카페로 자리를 이동했다. 묘한 분위기에 긴장감이 흘렀다. 어쩌면 나는 그녀에게 나의 비밀을 털어놓을지도 모른다는 마음으로. 그녀 또한 나의 비밀을 들을지도 모른다는..
thumbnail image
by 유쏘
아저씨! 나 좀 봐요!정말 나더러 뭐 어쩌라는건지 나보고 진짜 자길 책임지라는 건지 문을 밀고 나를 따라들어와 뭐가 그리 급했던건지 다시 한 번 키스를 하려고 한다. 이 아인"뭐가 그리 급해. 내가 도망가기라도 해?""그건.. 아닌데..
thumbnail image
by 유쏘
아저씨! 나 좀 봐요!'뭐야 ... 지금 몇시야 ... 머리는 또 왜이렇게 아픈데 ㅜㅜ...'기억났다 ... 어제 내가 저지른 모든 만행들이 ..."미쳤어!! 백설 미친년아!!! 진짜 죽어!!죽어!!!"(전화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