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되게 순한 성격인데 부모님이 되게 걱정하셔서

가끔씩은 짜증나 ㅜㅜㅜ

대학교에서 새 친구 사겼다 하면 

애는 착하녀고, 용즘 못된 대학생들 많다,

뭐 뉴스에 살인 어쩌고 어쩌고

하는데 듣다보면 걱정해주는건 알겠고 고마운데

짜증나 먼가 ㅋㄴㅋㅋㅋㅋㅋ ㅜ

[익인1]

어머니아부지가 옆에 계신 게 쓰니한테 좀 당연해진 거 아닐까
가끔 짜증날 수 있다는 거 알지만 그래두...! 하면서 맘을 잘 다스려보는 걸 추천해

[글쓴이]

뭔가 가끔 나를 바보로 보나 싶을 정도로 너무 걱정해서 짜증났는데 ..
고마웡!!

[익인1]

솔직히 먼 소린진 알어 나두 남 얘기라 그렇지 그런 맘 들 때 있고 ㅋㅋㅋㅋ 걍 내가 알아서 잘 사귄 친구일 텐데 과하게 그런 얘기부터 먼저 하시는 거 같고...
근데 그분들께 우리는 나이를 얼마나 먹든 애일 거라...ㅋㅋ
맘 너무 이해하는데 좋게 생각해보자 ㅎㅎ 주말 잘 보냉!!

[글쓴이]

길게 맘 이해해줘서 고마웡!!! 너도 좋은 주말 돼🫶🏻

[익인2]

나도..난 어릴 때 소심해서 부모님이랑 같이 가면 식당주문같은 거 잘 못했는데 이젠 성인이니까 혼자 다 하게되잖아 근데 아직도 걱정하고 못하잖아 하는 거 보면 짜증남..바보인줄 아나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