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시간 좀 남아서 밖에 벤치에서 우유마시고있었는데 웬 할아버지가 나한테시비털더라고

나보고 우유 혼자 먹으면 좋나 이 소리했음 헤드셋끼고 핸드폰하고있었는데 개 황당하네 순간 할아버지가 통화하면서 지나갔나싶었는데 보니까 응 나한테 한 소리였는게 맞았음 아침부터 열나 황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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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만해서 그럼; 덩치크고 드랫으면 절댜 시비안검.. 나도 그런적잇어서 정말 이해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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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아주 맛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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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맛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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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순간 오늘 아직 평일인줄 알고 소름돋아서 캘린더 봤네

[글쓴이]

..스케줄근무라서 주말에도 근무합니다 큐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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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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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시하이 맛있슴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