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키되고 싶고 미치고 싶을 때 사람들이 안받아주면

예를 들어 위로의 말을 해준다는지 걱정하는 모습 보인다든지 계속 돈을 지원해준다든지… 그런거 일절 안하고 반응안해주면

순간 나는 머쓱하고 화나기도 해서 머리 박고 자해하고 싶다는 충동까지도 드는데 

나중에 보면 어느새 내 할 일 하려고 하고 있고 수치심에도 어느정도 내성이 생기더라..

남들이 몰라주는게 너무 한게 아니라 내가 나한테 아무 것도 못하게 한게 너무한거더라

[익인1]

뭔지 알것은 같은데 사실 다른사람들도 정도의 차이지 일하기 싫고 살기힘든건 똑같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