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밥 안 차려주고 폰만 했다고 나 보는 앞에서 망치로 부쉈음 나 엄청 울고 있고 엄마가 퇴근하고 집에 와서 나 우는 거 보고 외숙모한테 나도 애들 폰 하는 걸로 뭐라 안 하고 애들 혼낸 적도 없는데 언니가 뭔데 폰을 부수냐고 댕싸우고 나 울면서 엄마 폰으로 할아버지한테 전화해서 외숙모가 내 폰 부쉈다고 말해서 할아버지 바로 우리 집에 와서 외숙모한테 화냄 (할아버지 10분 거리에 사셨음) 삼촌도 집에 와서 그만하라고 그럴 수 있는 거 아니냐고 완전 난장판 그 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