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외과 수술실 한달하고 관뒀다

애초에 성형외과 수술실이 하고싶어서 간조 자격증을 땃음..이고 딴다고 1년을 쉬었는데 이렇게 적성에 안맞을지 몰랐지ㅜㅜㅜ너므 시간 아까워ㅠㅜ진짜 근무시간 11시간중에 10시간은 기본으로 서있고 춥고 숨막히는 공간에 계속 틀어박혀있으려니 한달동안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장난아니더라 곧 성수기라 아직 한달 된 신입들한테 많은 능력을 요구하는것도 그렇고 갈구는것도^^상상 이상으로 갈구고 체력적으로도 버겁고 이걸 한달하나 3달 버티나 거기서 거기일거같아서 그냥 퇴사했더ㅠㅠ21살부터 28살까지 쉬지않고 일 했는데 공부머리는 안좋아도 일머리 좋다는 얘기는 어딜가도 듣는 편이고 일단 들어가면 1년을 못 채운곳이 없었는데 나도 한달만에 그만두는건 처음이야….몸이 편한 사무직아니면 사람 만나는 서비스직이 나한테 잘 맞는듯..이제 뭐하지 막막하다 내년이면 앞자리3인데 3되기전에 어디든 들어가야지..

[익인1]

헐.. 좀 빡센 성형외과인가바.. 우리 병원 와주라.. 수술방구하는데 ㅜㅜ 진짜 널널하거든..

[익인2]

처음부터 너무 힘든곳 갔나보다
좀 널널한곳 가봐

[익인3]

궁금한 거 물어봐도 돼??

[익인4]

나도 성형외과 널널해도 적성 안 맞아서 구만둿는데

[익인6]

성형외과는 어떤적성 맞아야돼??

[익인5]

피부과로 와~ 월급많이주고 일도 편함

[익인7]

강남 대형성형외과 두군데 가봤는데 다 별로여서 관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