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2시에 중개사가 자기 앞에 손님이 좀 오래걸릴거 같아서 나 혼자 매물나온 집이랑 똑같은 임대인의 집이 3층에 있는데 보라고 하고 비밀번호 알려줘서 나 혼자 볼려고 현관 비밀번호 치는데 안되더라고
그래서 다시 전화하니까 집주인 전화해보고 연락주겠대 한 5~10분 기다려도 전화 안와서 내가 다시 하니까 다른 번호 알려줘서 눌렀는데 또 안되는거야 부동산에 전화했더니 안받고 나중에 연락한다고 문자가 왔거든?
쭉 기다리다가 안되겠다 싶어서 전화했는데 집주인이 전화를 안받는데 그래서 내가 “그럼 지금 임대인 다른 집 말고 매물 나온 방은 못보나요?” 했는데 그 방은 안보여주려고 한다는거야 그래서 그방이랑 똑같은 다른 층 방을 보라고 하고 비밀번호 알려준건데 다 틀리니까 난 보지도 못했거든? 나중에 시간 정해서 다시 알려준다고 했는데
집주인은 방 전세로 내놨으면서 보여주지도 않고 세입자가 있는것도 아니래 공인중개사는 오지도 않고
아무리 보증보험에 전세대출 가능하다지만 집주인은 부동산 연락도 안받는데 영 못믿겠지? 익들이라면 어때?
이 집이 근처에서 컨디션도 괜찮고 전세값도 괜찮고 보증도 되서 상태 보고 괜찮으면 오늘 바로 계약할려고 했는데 안해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