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쉽게 받는 사람은 왜구로는거야??

나는 좀 쉽게 스트레스 안받고 그 시간에 해결책 찾는 사람이라서 모르갰음..

애인보면 진짜 작은 사소한 말싸움? 싸움이라기에도 뭐하고 의견대립에 대해 말할때도 스트레스 받아서 맨날 여기저기 아프대

왤케 스트레스를 잘받을까??

[익인1]

예민해서..?

[글쓴이]

예민하다는게 뭐야..? 아예 이해가 안가ㅠㅠ

[익인2]

예민해서! 나도 그래

[익인3]

안 받는 사람 부럽다. 난 작은 단어 하나에도 가슴이 아파

[글쓴이]

난 진짜 그냥 빨리 잊어버리고 내 할 일 하는 스타일이라 아예 이해가 안가고 스트레스 받아하는거보면 좀 답답해ㅠㅠㅠ 진짜 별것도 아닌거에 받으님가ㅠㅠ

[익인3]

잊는게돼? 밤에도 생각나고 낼도 생각나고 내년에도 생각나

[글쓴이]

나도 밤에 몇번 생각나는데 일부로 다른 일하면서 잊거나 에잉 쯧 하고 잊어ㅜ

[익인3]

부러워 진짜루

[익인4]

그냥 기질적으로 그런 사람도 있어

[익인5]

난 부모영향땜에 쉽게 예민하게 바뀜....

[글쓴이]

왜???

[익인5]

트라우마땜에 취준생이 되고 더 심해졌어.. 안그래도 공고 잘 안올라오는데 취업 압박감 들고, 또 인원감축으로 짤리고 다시 취준생 됐을때 자존감 심한 말 듣고 더 심해짐..

[익인5]

난 해결책을 찾으려 해도 그게 쉽지 않으니까.. 쓰니같이 쉽게 스트레스 안 받는 성격이 제일 부러워.. 갖고싶달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