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에 친구가 취준생이라서 돈 없다고 축의금 3만원 내고 감

심지어 5만원짜리 식사까지 하고 감

이해돼?

[둥이1]

??? : mbti도 적어주세요

[둥이7]

엌ㅋㅋㅋㅋㅋㅋㅋㅋ

[둥이6]

엠비티아이 듣기싫어
맨날 Mbti라하네

[둥이41]

밈임

[둥이35]

아나 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겨

[둥이2]

뭐 어떠냐... 밥이라도 잘 먹고 가서 좋은거지

[둥이3]

솔직히 내가 결혼하는 입장이면 그냥 뭐.. 사정이 좀 힘든갑다 하고 끝낼텐데
내가 만약 그 3만원 축의한 친구 입장이면 미안해서 식사는 안하고 갈듯+아무리 그래도 축의로 3만원 할 생각은 못할듯.. 그래도 어른인데

[둥이4]

친구가 먹은 값이 아까우면 친구가 아니지.
글쓴이여, 포용력을 가져라.

[둥이5]

와준거에 감사하렴

[둥이6]

와준게…

[둥이8]

식사값따질거면 결혼왜하나

[둥이9]

에이 이거 기출변형이겠지 ...설마 친구한테 이런 마음를 가질까....식대도 커버 못할꺼면 결혼식 하지마 손님이 왜...식대까지 신경써야해

[둥이10]

엥 그러면 부르질 말지

[둥이32]

2222

[둥이11]

너무 고마운데…

[둥이12]

돈 생각할거면 결혼식은 왜 올렸어

[둥이13]

취준생이면 와준걸로 고마워해야 되는 거 아닌가
하객이 식대까지 신경 쓸 건 아니라고 생각하는뎅

[둥이14]

취준생이와준게 고마운데 친구아닌거아님?

[둥이15]

고맙지

[둥이16]

취준이니까 이해는 가는데 ㅠㅠ 3할빠에 조금 더 보태서(?) 5라도 했으면 하는 아쉬움은 있다 ㅋㅋㅋ
나는 취준할 때 친한친구 결혼식 축의생각해서
주마다 돈 아껴서 미리 축의 저금함,,,,, ㅋㅋㅋㅋ
많지는 않아도 부족하게 해주고 싶진 않아서!

그치만 저 친구도 힘들게 3만원 냈을 수도있으니까 뭐라 말은 못할듯.... 오기쉽지 않았을 수도 있고~

[둥이23]

22 그냥 5하지 아쉽긴해 근데 정말 그 친구 사정을 자세히 모르니까 뭐..

[둥이17]

와준 게 고마울 듯

[둥이18]

글쓴이가 취준생인데 기출변형인가 생각했어

[둥이19]

솔직히 난 이해안댐...... 5정도는 할수있지
않나 아무리 그래도

[둥이20]

와준게 땡큐인디

[둥이21]

아무리 취준생이라도… 3만원 내고 밥은 좀…
그럼 나중에 그 친구 결혼 할 때 똑같이 3만원 내도 되는건가

[둥이22]

22......

[둥이24]

너도 나중에 3하면 되지않을까

[둥이25]

나 취준생이었을때 정말.. 한달 생활비 5만원이었거든 (고정지출 빼면 남는게 5만원)
그거 전부다 친구 축의금으로 냈던 기억이 있네ㅠ

[둥이26]

지금 취준중이라 사정이 어려워서 축의 못할거같아 라고 말했으면 오히려 식사먹고가라 하고 챙겨주고 이해할거같은데, 그냥 저런 상황이라면 나도 기분 좋지는 않을거같음

[둥이27]

댓글들 쿨하네… 나도 청첩장 받을 때마다 너무 너무 부담 되는 취준생인데 나는 30000원 내고 밥 먹을 생각 절대 못 할 거 같은 데..ㅌㅋㅋㅋㅋ

[둥이28]

와우.. 가는데 드는 시간 꾸미고 가는 수고로움 생각하면 그냥 넘어가…. 취준생 친구면 난 와줘서 고맙다고 하겠다

[둥이29]

시간내서 와준 것만으로도 고마운데... 충분히 이해 돼.... 식대 회수하려고 결혼식 하는 것도 아닌데 뭐 그거 몇 만원으로 집 살 수 있는 것도 아니고 ㅇㅇ

[둥이30]

내 친구가 그러면 이해됨 근데 내가 그렇게 하진 않을 것 같음... 평생에 거의 한번 있을 축하할 기회인데 내 경제사정 때문에 5이상 못하면.. 자괴감에 미칠 듯... 진짜 ‘친구’라면

[둥이30]

난 친구가 한 손에 꼽을 정도로 적은 사람이라,,

[둥이31]

ㅇㅇ

[둥이33]

결혼식으로 남는 장사하려고?ㅋㅋㅋㅋ

[둥이34]

이런말 들을까봐 나 취준생 수익 0인데 10 내고 옴.....
그래도 친구니까 당연히 기쁜 마음으로 가서 축하해주고 왔고
나도 취준생이라고 눈치 안볼려고 10 낸거야

[둥이35]

친군데 그게 아깝나 와준거만 해도 감사한데

[둥이36]

당연히 이해됨 그리고 친구잖아..

[둥이37]

그럼 왜 불렀어 돈 내라고 부른건 아닐거아냐

[둥이38]

오고가는데 교통비 시간 드는건 값으로 안쳐주냐

[둥이39]

얼마나 친한지에 따라 좀 다르지 않나

[둥이40]

너한테 그 친구는 그저 축의금주는 돈통이었구나 ㅇㅋ

[둥이42]

별로 안 친한 친구였으면 속상할만하다.. 근데 그런 상황이면 그냥 와준 것만으로 감사할 것 같아.

[둥이43]

별로 안친하면 이해되는데 찐친이면 좀 그렇긴하다 나도 백수일때 어정쩡한 친구여도 불러줬으니 최소 5는 했는데..

[둥이44]

당연히 이해됨 난 진심으로 신경 하나도 안 쓰일 것 같아 그리고 그 친구 결혼할 때도 많이 해줄 거임 이런거 신경 안 쓰고.. 정말 친한 친구라면!

[둥이45]

애초에 그런 거로 신경쓰일 정도 사이라면 나는 친구라고 생각 안함.
시간 내줘서 따로 와준 것 자체가 고마운 게 친구라고 봄

[둥이46]

와준거에 감사 ㄱㄱ

[둥이47]

난 취준이면 이해할듯..??축의 안해도 이해 가능 좋은날 와서 축하해쥰거만으로도 고마움
근데 걔가 결혼할때 솔직히 축의 많이는 못해줄듯 적당히 10정도

[둥이48]

근데 솔직히 물가오른 지금아니었어도 3만원은 걍 얼굴비추고 갈때나 사정있어못갈때 송금하는정도지ㅋㅋㅋ 걍 나라면 그 친구 나중에 결혼하면 5만원내고 안갈듯

[둥이49]

?

[둥이50]

친구 시급 만원으로 책정해서 준비시간까지 하면 4만원정도 들지 않을까

[둥이51]

취준생이라 돈이 없어 3만원 내서 미안하다고 얘기한거면 난 오히려 고마울듯..

[둥이52]

취준 기간동안 알바한 돈 쓰거나 용돈 받지 않아? 그거 한달에 쪼금씩 저축하면 좋았겠다
애초에 3만원 냈으면 밥 먹고 갈 생각 안할 것 같은데 싱기하네..
내가 쓸 돈도 부족해서 축의까지는 이해해도

[둥이53]

근데 취준생이면 머.. 걍 이해할듯

[둥이54]

알바 하루해도 5는 벌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