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넨 엄마가 외모 칭찬 해주심??

나 객관적으로 이쁘장정도인데

엄마가 맨날 못생겼다고 함

장난이든 뭐든 진심 아침마다 화장하고 있는데 못생겼어라고 던지고 가니까 자존감 엄청 떨어짐 울면서 내가 하지말라니까 장난친겆데 왜 진지하냐고 화내시더라ㅋㅋㅋ..우리 엄마만 이러는것 같음..너넨 칭찬 들어??

[익인1]

아니 맨날 살쪘다고 함

[글쓴이]

듣기 싫지않음??ㄹㅇ

[익인1]

듣기싫은데 나 살찐거 맞아서ㅜㅜㅜ반박을 못해. 그치만 쓰니엄마는
너무하신거 맞음. 왜 딸에게 상처주는
말을 하시는거야

[익인1]

근데 굳이 외적인건 칭찬 안하시는 편임. 뭐 성향이나 행동보고 칭찬해주시는편

[익인2]

반반
어쩔땐 예쁘다 하다가
어쩔땐 얼굴 터지겠대 궁댕이 터지겠대
팔 지방분해 해야한대 흑흑..

[글쓴이]

하 ㄹㅇ 나한텐 뱃살로도 머라하더라..짲응

[익인3]

어릴 때부터 자기 안 닮아서 못생겼다고 하던데...

[익인4]

아니 못생겼다고함
내가봐도 맞긴한데 그래도 속상하다..

[익인5]

몸매가지고 맨날 지적하고
옷 지적하고 ㅋㅋㅋ
근데 성형얘기하면 너가 뭔 성형을 하냐곸
예쁘다곤 안하는데 성형은 하지 말래

[익인6]

ㅋㅋㅋㅋㅋㅋㅋㅋ난 우리어머니가 외모 칭찬 메번해줌..가끔 진짜 유명한 옛날 연예인보다도 예쁘다고 해줌 그래서 제발 고슴도치도 본인새끼 함함하다라면서 막 웃음ㅋㅋㅋㅋㅋㅋ 살찐건 팩폭 날려줌...

[익인6]

매번 본인이 못생겼다고 자식들은 얼굴 잘나게 낳았다고 함ㅋㅋㅋㅋ라식하기 전에는 여자같지 않고 왜 그렇게 다니냐고했는데 라식하고 나서 인상 변하니까 또 예쁘다고해줌 걍 부모님 취향임ㅋㅋㅋㅋ너무 상처받지마 ㅠㅠㅠㅠ 부모님 취향대로 크면 또 예쁘다해줄꺼임

[익인7]

헐 뭐야.. 엄마가 예쁘다고 해줘야지 엄마가 무조건예쁘고 잘 어울린다고 해주고 엄마가 패션센스가 너무 좋아서 어릴때부터 쇼핑 엄청 많이 했어 그래서 안어울리고 그런거 잘 말해주시고 그래서 엄마 덕분에 자존감 지키고 살아 ! 엄마한테 저런말 들으면 너무 속상할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