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크리스마스에 되도록이면 휴무 신청을 하지 말라고 하시는데 하필 내가 두달 전부터 24,25,26 가족여행을 계획해두고 있었거든ㅜㅜ.. 스무살 첫 여행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엄마 올 초에 암 완치 판정 받으시고나서 가는 가족 첫 여행이라 꼭 가고싶은데.. 이걸 어떻게 말씀 드려야할까ㅜㅜ 사정을 주절 주절 말하는 것도 아닌 것 같고 알바도 여기가 첫 알바인지라 유도리 있게 말씀 드리는 법도 모르겠어 크리스마스에 빠진다고 말씀 드리는게 넘 민폐니..😭😭 저저번주부터 여기 출근한거라 더 눈치보임ㅠㅠ 그냥 내가 가족여행에서 아쉽지만 빠져야하나 T^T
+ 알바가 지금 잡혀있는던 아니고 12월 스케줄 신청ㅇ을 말씀 드려야하는 상황이야!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