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저따위 놈때문에 힘들어 할거야? 시간 낭비할거야?이러고 힘들긴 진짜 힘든데 환승 당한거니깐 전전애인만큼 힘들지 않아
그리고 제일 중요한거 “자존감 안 낮아짐”
나 연애하면서 최선 수준이 아니라 진짜 잘해줬거든 일방적으로 상대가 뭐라해도 나는 상대입장을 먼저 생각해준 정도라 얘들이 호구수준이라 했었음 그걸 상대가 당연하게 생각했던거 같고…ㅎ
솔직히 지금 사귀는 환승녀가 진짜 이쁘고 돈도 잘 벌고 잘 꾸미고 옷도 잘 입던데 내가 결론적으로 더 나아 보임ㅋㅋㅋ 환승녀도 애인 있는거 알고도 서로 그랬던거라 걍 잘 나보여도 텅텅 끼리끼리네 하고 자존감 안 낮아지더라 그리고 연애 앞으로 못하겠어 이런 생각도 안 듬 딱히 할 생각이 없는데 하게 되면 당연히 이성적인 부분에서 예민해질거 같은데(원래는 그런 부분 터치 일절 안 했음 믿음 신뢰로 사귄거라) 그렇다고 얘도 그럴까 이런 생각은 안 들거 같음 왜냐? 그냥 전애인이 바보 머저리고 쓰레기니깐..! 모든 사람들이 전애인 같은 게 아니니깐 막 혼자 프레임 쓰이고 그러진 않을 거 같음 전애인이 바보머저리 같으니깐 그게 좋음
좋은 여자도 몰라보고 버리고 딴 여자랑 오래갈 수도 있긴 하지만 그것도 끼리끼리라고 생각하고 본인이 좋은 운 버렸다 생각하고 살고 있음 물론 힘들고 아직도 염탐도 해 그러면서 둘이 알콩달콩 하는거 보면 진짜 미치겠고 신경쓰이고 한데 그래도 이별이 엄청 힘들진 않음 근데 크리스마스전에 헤어졌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