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대 의류vs 가천대 방사선과 어디갈지의견좀

나는 의류쪽으로 가고싶엇어서 숙대 의류 갈라햇는데 아빠가 의사시거든 그래서 갑자기 나만 학교네임 신경안쓰면 가천대 방사선과 써서 자기네 병원에서 거의 아무일도 안하고 월 300+씩 받으라는데....아빠 나이고려햇을때  3-40대까지 이런생활 ㄱㄴ하고 그뒤로 다른데 취직해도 하는일은 엑스레이버튼누르기임... 진짜 고민되는데 어카지.... 가천대 심지어 젤 가까움 

내가원하는 진로vs 미래개꿀빨기

[익인1]

개꿀

[익인2]

개꿀

[익인3]

와 부럽다 개꿀…
숙대갔다안풀리면 다시 방사선과가는건?

[익인4]

제발 저요

[익인4]

취업 걱정중인 4학년인데 쓰니 개부럽다 진짜
심지어 개꿀직장

[익인5]

나라면 가천대 가면 후회할 것 같아서 숙대... 하고 싶은 거 해야지

[익인5]

아버지 의사시면 그렇게까지 꿀 안 빨아도 여유롭잖

[글쓴이]

하고싶은거 안하면 계속 욕망 남겟지...?

[익인5]

당연하지... 숙대 가서 열심히 하면 백수로 살지는 않을 것 같아

[익인21]

22

[익인6]

가천대 좋아 학교 한 번 둘 다 가 봐

[글쓴이]

ㅇㅋ

[익인7]

2

[익인8]

개꿀

[익인9]

숙대 일단 가보고 아니면 가천대 방사선가
...

[익인9]

아빠가 의산데 굳이 가천대 방사선 가는 이유는...?

[글쓴이]

자꾸 내심 취직 안되면 어떡하지라는 마인드가 계속 잇어서... 너무고민됨 아버지가 백수인 딸까지 커버칠정도의 재력을 갖고잇진않음...

[글쓴이]

아 함 가봐야겟다 ㅇㅋㅇㅋ

[익인10]

아 나는 하고싶은거 하는게 맞는 것 같긴 한데
취업생각해서 보건계열로 진학하고 일한지 5년정도 되니까
내가 하고싶운 것에 대한 열망과 아쉬움이 생겨ㅠㅠ

[글쓴이]

하 나도 지금 그럴거같움...

[익인10]

세상에 돈 벌 방법은 은근히 많더라,,,
하고싶은거 해보고 안 되면 다시 방사선과 들어가도 안 늦을 듯,,,
보건계열은 늦은 취업생들도 많아!!

[글쓴이]

하긴 아빠병원취직이니까... 나이는 상관없긴하네

[익인11]

개꿀빨아야지

[익인12]

나도 일단 우선은 하고 싶은 거 배워보는 거 추천.. 나중에 후회 안 하려면

[익인13]

방사선ㄱ

[익인14]

개꿀

[익인15]

닥후...

[익인16]

패션은 과 안나와도 하려고 하면 할수있다 돈만있으면

[익인17]

숙대 의류가..별로 메리트 있는 학교가 아니여서 졸업후에 또 문제가 발생할꺼 같은데?후자가 훨씬 괜찮을듯

[익인30]

ㅋㅋㅋㄱ

[익인18]

의류로 가도 후회….. 진짜 박봉이야..

[익인19]

아빠 의사면 더더욱 하고싶은거 해도 될듯… 나중에 정안되면 메디컬로 다시 가면 되지 벌써부터 현실 생각했다가 평생 미련남는다

[익인20]

개꿀갔다가 취미로 의류할거같음

[글쓴이]

오 이거좋은데?? 나 어차피 아마 주 1회 출근이라... 진짜 좋은데

[익인20]

ㅇㅇ 나두 그러는중.. 아빠 회사에서 일하면서 내가 진짜하고싶은 공부 대학원다니면서 하는데 요새가 젤 행복해!!

[익인20]

진짜 돈 벌 구멍하나만 만들어놓으면 그 때 내가 뭘하든 상관없음…

[익인22]

근데 여기애들 아빠 의사라면 뭐 자기 하고 싶은 거 막 해도 되는 줄 아는데 그 정도는 아님 그냥 1세대 전문직이면.. 글쓴이 무시하는 거 아니고 우리집도 그래서ㅋㅋ 평생 앞가림 하기 좀 그러면 의류는 가지 말어

[글쓴이]

어맞아 진짜 딱그정도임.....기분안나쁨 ㄹㅇ 맞말이라

[익인23]

방사선

[익인24]

방사선과에선 가천대 탑급임

[익인39]

22

[익인24]

가천에서 방사선이 높은 게 아니라 방사선에서 가천이 높음!!! 요즘 방사선과 나와도 취업 쉽지 않다... 진짜임 주변에 가천 방사선이랑 지방 방사선과 둘 다 있어서 들은 게 많음

[익인25]

닥후

[익인26]

방사선이 엑스레이 버튼만 누르지는 않긴하는데 암튼 전망은 좋아 다른 곳 가도 저정도는 받아

[글쓴이]

아 아빠가 엑스레이 버튼만누르래서 ㅋㅋㅋㅋ 다른데가면 다른거 더하긴하지

[익인27]

의류는 그닥 추천하지 않아서 ㅋㅋ큐ㅠ

[익인28]

닥후

[익인28]

취준스트레스는 생각보다 더 어마어마하다..

[글쓴이]

그럴거같음 진짜...

[익인28]

난 하고싶어서 왔는데 생각했던거랑 너무 다르고 나랑 안맞아서 방황하고 우울증왔음 ㅠ

[익인29]

개꿀함 나같으면

[익인31]

와씨 후자가 맞는 것 같은데 전자 못가면 미련남을걸

[익인32]

의류 돈 못 범 의류업계 종사 중임 닥 가천대 ㄱ

[익인33]

개꿀

[익인30]

지금 학생때 누릴수있는걸 누리길...

[익인34]

가천대 간호 의료 이런쪽 좋지않아?? 개꿀 ㄱㄱ

[익인35]

이 상황이면 2

[익인36]

나라면 일단 숙대를 갈듯 가서 내가 의류쪽으로 취업하고 앞가림 잘하고 살수있을지 각을 보고 그때 영 아니면 휴학하고 아무 방사선과나 가면 되잖아

[익인36]

방사선과 같은덴 원래도 나이 차서 온 사람 많고 워낙 등급대 다양해서 아무때나 갈 수 있는데 숙대 의류는 20살에 가는 게 다시 안 돌아올 경험 같아

[익인39]

나도 이댓글에 한표.. 원하지않는거 했다가 아빠탓하지말구 경험해보고 결정해도 나쁘지않을거같아.. 심지어 집에서 지원 가능한거면.. 더더욱 숙대갈듯.. 솔직히 방사선은 아무대학 가도 크게 영향 없어

[익인70]

나도 한표 방사선은 나중에 학교 낮춰서 가도 되고 하고싶은걸 못하는 한은 오래 가더라 특히 자기 의지로 포기한게 아니라면 더

[익인37]

패션쪽 취준생인데 2 추천

[익인38]

가천대 방사선 가.. 나 물치산데 방사선사 부러어

[익인40]

재수 가자

[익인41]

지금의 나라면 2인데 20살의 나라면 1이긴 할 듯

[익인42]

개꿀 미래에스트레스없는게 최고

[익인43]

무조건 222222222 제발 내 말 들어 언니들 말 들어!!!!!!!!!!

[익인44]

후후

[익인45]

다른 계열 다니다가 방과 왔는데 원래 가고 싶었던 쪽이 계속 마음에 걸려 후회 돼
하고 싶은 쪽으로 가 보건계열은 언제든지 올 수 있음

[익인46]

방사선 가는게 좋을것 같아 가천대가 보건쪽에서 완전 잘나가고 아버지까지 저런다면 안갈이유가 없음 그리고 협회가 일잘하는게 되게 중요한데 의료기사협회 중에서 방사선협회가 제일 일잘해서 수도권쪽 워라벨도 보장 잘되어있어

[익인47]

2 가고 의류는 취미로 해

[익인48]

나라면 숙대 의류학과 갔다가 방사선학과는 나중에 학사편입으로 갈듯

[익인48]

후자가 개뚤이긴한데 아빠 밑에서 일하면 자유가 없다해야되나 자꾸 간섭당하게 돼서 혹시 만일의 경유를 위해 나만의 보험을 팔듯

[익인49]

난 무조건 1이라고 생각했는데 막 의류학과에 엄청난 열망있는 거 아니면 2도 괜찮을 듯! 숙대는 아니고 다른 학교 의류랑 같은 단과대인데 취미로 하면 그 정도까지는 못 배우고 못할 것 같음 단순히 지식 배우는 게 아니라 학교 생활이나 실습 면에서!

[익인49]

물론 취업 생각하면 닥2가 맞음 지금 인티 취준 나이가 젤 많아서 더 밸붕되는듯ㅋㅋㅋㅋㅋ큐ㅠ 근데 반대로 생각하면 4년 졸업하고도 의료 쪽은 언제든지 다시 갈 수 있으니까 싶기도..

[익인50]

2 의류는 재능빨이라..

[익인51]

현실에 찌든 직장인 마음으로 생각하면 닥 방사선과이긴한데, 평생 하고 싶은 일을 못해보면 후회남으니까. 취업이후의 진로를 고민해봐봐 어쨌든 너도 직업고민하는 거자나

[익인52]

개꿀

[익인53]

22222

[익인54]

22

[익인55]

난 좀 다른 케이스긴 한데 간호 나와서 일은 디자인 하고 있거든? 사실 이쪽은 학사 안 나와도 일은 할 수 있어서 일단 방사선과 가서 남는 시간에 너가 하고 싶은 거 공부하면 좋을듯

[익인56]

222 내가 지금 취준생이라 그럴 수도 있는데.. 취준하는 거 너무 힘듦ㅠ 의류 쪽은 얼만큼 전공 살릴 수 있을 지는 내가 잘 모르지만 생각보다 전공 못 살리거 하고 싶은 일 못하는 경우 너무 많아

[익인57]

나라면 숙대
의류학과 나왔다고 꼭 의류쪽으로만 빠지는 것도 아니고 길은 많음
끌리는 꿈을 따라가느냐 안정적으로 사느냐 중에 선택하라면 쓰니 시기에는 무조건 전자지
경험이 중요하고 지금만 할 수 있는게 있으니까
아버님이 그쪽에 계시니까 보건계열은 나중에도 가능할 듯

[익인58]

내가 패턴 배워봐서 아는데 의류는 나중에라도 배우려면 배울 수 있음 근데 방사선과 이건
뭐 취업도 보장되어 있는데 안갈 이유가 없다

[익인59]

일단 누울자리 만들구 패션 공뷰햐보장! 22222

[익인60]

잉 난 1…… 후자가면 1에 대한 미련 엄청 남을거같은데

[익인61]

나 다른학교 의류학과 졸업했는데 의류는 취미로만 해ㅠ 패션학원 같은데에서 취미로 배우는게 훨 나아

[익인61]

아님 방사선과를 기고 가천대에 패션관련과를 복수전공해! 내가 젤 후회하는게 원하는 과를 못가면 그 전공을 아예 못배우는줄 알았어 근데 대학와보니 복수전공이라는게 가능했더라고

[익인65]

가천대는 캠퍼스가 보건계만 따로 있어서 복전 불가해 ㅠ

[익인61]

헐 그건 몰랐네ㅠ 그럼 학원에거 배우는거 추천ㅜㅜㅠ

[익인62]

가천대는 패션 관련 과가 아예 없어??? 제일 베스트는 일단 방사선과 갔다가 패션전공 복전하고 졸업 즈음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

[익인63]

미래 생각하면 무조건 2 갈거 같애
너가 패션과 안가면 내 삶의 의미가 없어! 하는 정도의 뚜렷함이면 가는게 맞아.. 근데 그게 아니라면 너가 평생 일할 학과 선택해서 갔으면 좋겠어

그리고 대학 갔다가 다시 가는거 쉽지 않아.. 잘 고민해봐야돼. 대학 물론 두번갈수 있지.. 근데 그 사이에 대학 두번 다니면서 더 낭비하는 4년의 시간과 돈.... 다른 사람보다 4년도 없어지는거고 그동안의 돈도 없어지는거임. 대학 다시 가는건 좋지만 현실적으로 이런 문제들도 있기 때문에 남들말을 꼭 듣기보단 부모님이랑 상의 많이해봐

[익인64]

의류 왜 가고싶은거야?? 의류 출신이라 궁금해서 물어봄

[익인66]

닥후 방사선사 선생님들 부러웠어...

[익인67]

무조건 2

[익인68]

닥후지 이걸고민하넹

[익인69]

나라면 학벌 딸 수 있는 나이에 숙대 학벌 얻고 졸업장 받고 다시 방사선 갈 듯? 미래 보장된 거니까 사실 시간 급하지 않잖어

[익인69]

공부하고 싶은 분야를 공부할 수 있는 시간과 여유가 아무한테나 주어지는게 아니라고 생각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