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 재수끝 기념으로 엄마랑 셋이 놀러와서
히루 배타고 스노클링하고 섬 내려서 좀 둘러보고 그런거 했어
호텔로 픽업오는데 우리가 비키니 입을거면 입고 위에 옷 입으라 했는데 말 안듣고 그냥 내가 비치타월 챙겨갔걸랑
갔는데 핫한 분위기 전혀아니고 ㅋ큐ㅠㅠ가족 단위로 많이 오셨는데 애들은 래시가드 입고 어른들은 수영복도 안입은 분이 많았음, 동생 급 뻘줌해하다가 배에선 그래도 구명조끼 입고 잼게 놀았고. 점심에 섬 내려서 점심 주는거 먹는데 동생 혼자 식당에 비키니 차림이라 겁나 민망해함,,,ㅜ 타월로 거의 싸매고 다녔어 ㅋㅋㅋㅋ 돌아올때도 봉고차타고 다른분들이랑 같이 와야하는데 타월 없었으면 클날뻔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