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동생인데 저번주에 갑자기 내가 몸이아파서 일찍집에갔어, 근데 하필 그날행사가 있던 날이여서.. ㅠ그날 애들끼리 저녁까지 한 8시까지 같이 밥먹고 놀았나봐. 그런데 그날 저녁 10쯤인가? 누나 몸 괜찮으세요? 이렇게 왔어.. 한번도 톡이안왔던 애인데 그날톡이왔어.. 그래서 내가 응이라고 보내려다 오타가나서 읭 이라고 보냈어ㅠ 그랬는데 아까 컨디션 안좋다고 하시길래 아쉽네요 오늘. 이렇게 답장이 늦게와서 그러게. 재밌었뉭? 이렇게 보냈는데 아녀 누나 없어서 재미없었죠 이러는거야 다음번에는 함께해요. 이러길래 니말투에서 재밌게 놀았다고하는게 느껴진다 이랬는데 ㅋㅋㅋ그런가요. 진짠데 이러는거야. 그러면서 그럼 누나 담주에 뵈요. 이러길래 그럼수고~ 이랬더니 👍이버튼을 눌러주고 끝났어... 그래서 오늘 교회갔는데, 누나 오늘은 괜찮으세요? 이러길래 응 ~ 괜찮아 그러고 한마디도 안했어... 이거 그냥 플러팅이였던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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