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동덕 시위는 시대를 잘못 태어나서 그런 거임

1990년대에 화염병 터트릴 때 그때 같이 여대에서 라카 

로 항의는 뭐 괜찮은 수준이지

근데, 2020년대 지금은 주변이 너무 평화롭다는게 문제임. 

히틀러도 주변이 평화로울 때는 뚜드려맞았음. 

한국이 조금 더 혼란과 파괴적이었으면 이번 시위 그냥 아무

렇지도 않은 거였을 듯. 만약,  원자로가 터지거나, 북한과

전쟁을 한다던지, 옴진리교 독가스를 살포한다던지, 빌딩에 

비행기가 충돌한다던지, 하루에 수십명씩 실종된다던지 

이럴 때 시위하고, 기물파손, 라카칠 아무도 신경 안씀 

추가) 아니면 차라리 유럽 국가 사이에 위치해 있어서 국가

끼리 전부 라카칠과 기물 파손으로 연대하는 시위 이 정도면

충분한 국지적인 혼란을 가져올 수 있었을 듯

[익인1]

ㅇㅇ 다른 나라등 시위? 죄다 유사 생리대 붙이고 분수에 뻘건 색소 타고 난리던데 최근에도

[글쓴이]

보통은 국가 내로 한정돼지. 국가 간에 파급력은 전쟁 외에는 그렇게 파급력 크지 않음

[익인2]

다른 시대였으면 동덕여대 공확 전환 논의만 했다는 이유때문에 시위안함

[글쓴이]

시위는 뭐 사소한 걸로도 할 수 있으니까

[익인3]

팩트는 90년대도 라카는 학교가 아니라 피켓이나 천에 뿌렸다는거고 어느 시대든 용납 못 할 수준이야

[글쓴이]

라카 보다는 화염병 때문에 경찰이 심한 부상을 많이 당했으니까 그냥 비유적으로 더 셌다 정도로 이야기한 거야

[익인3]

라카 항의가 괜찮은 수준이라며 전혀 아니야 시위가 끝나면 빠르게 정상화되어야 하는데 공사 얼마나 오래 걸릴지 감도 안 온다

[글쓴이]

지금은 당연히 괜찮지 않고 뚜드려맞겠지, 근데 과거라면 더 심한 뉴스 때문에 묻혔을 거라는 의견임. 즉, 시대를 잘못 탔다

[익인3]

지금은 차라리 학생들한테 관대한 편이지 예전이면 더 난리났을듯

[익인5]

예전이였으면 비난이고 뭐고 주동자들 잡혀 죽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