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품 좋은 사람 왜 찾아??

실제로 밖에서 인품 좋으면

만만하다고 물어뜯을 생각밖에 안하던데

[익인1]

넘꼬여있다

[익인2]

만만한거랑 인품좋은거랑은 다름, 약해서 착한 건 취급 안 함

[글쓴이]

약한거랑 뭔상관임 약하고 악한거랑
진짜 본성 착한거랑은 다른데

[익인2]

경험없어서 착한거랑 사회적인 경험과 지혜가 가득한 인품 좋은거랑은 별개니까

[글쓴이]

본성 착한거 다티나는데 그것조차 뭐라하는건 아닌거같다

[익인2]

착한거랑 인품 좋은 것도 별개긴함

[글쓴이]

2에게
그게왜 별개임
착한건 걍 착한거지 인품좋은거고

[익인2]

글쓴이에게
인품은 품격이나 됨됨이를 보는건데 그 중에 착하다는건 극히 일부 요소임

[글쓴이]

2에게
난 착하다랑 동일선상에서 말한거임

결국 니말은
사회생활잘하고 착하기까지한거 외에
본성착한애들 무시하겠다는말인데

니말에서도 사회적으로 회의감이 느껴진다

[익인2]

글쓴이에게
너가 세상과 도덕책을 동일선에 보고있는 거 아닌가? 세상은 인간이 정의 내릴수 없는 무언가인데.. 알에서 깨어나야할듯

[글쓴이]

2에게
도덕책과 동일선상이라는데

나는 뭐 공자환생이라서 이런 회의감 느끼나

생각하고 이해할줄알면 안하면되는거 아닌가
굳이 공격적인 개념을 밀고나가는 이유가 뭐지

반대로 너가 당해도 당연하다생각하는건가?

[익인2]

글쓴이에게
너가 당하는 입장에만 있으니 그들이 이해가 안가는 것이고 그들은 할 수 있는 입장에 있으니 알바아닌거고 그리고 나는 이 둘을 제 3자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있으니 내 의견을 관철한 것 뿐이고... 세상은 서로 먹히고 먹는 카오스인데 그게 문제라고 하면.. 그냥 너의 관점에서만 그런 것이다 세상은 그렇게 돌아가지않아라고 말해줄 수밖에..

[글쓴이]

2에게
그렇게 돌아가지 않는다는데

그냥 원시인이 툭 하고 지구에 생겨서 누가 가르쳐주지도 않았는데

도덕적 개념이 생긴 자체가 이렇게 돌아간다고는 생각안해봤나?

그 결과가 나고
내가 생각하는 회의감도

지엽적인선에서
당연히 회의감드는 개념이고

먹고먹힌다는데
뭔말인진 아는데 그건 원시적관점이고

우리가 할말은 아니지않나?
어디까지 가는지 모르겠는데

그냥
착한사람 건드리면서
착한사람 좋아하는게 웃기다고

[익인2]

글쓴이에게
도덕의 계보? 칸트가 정의한 순수이성을 통한 선의 의지 그런 것들을 말하는건가? 물론 사회가 만들어지고 국가가 세워지면서 다수의 사람들을 통제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고 도덕을 넘어서 법까지 만들어서 살아가고 있잖아,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너가 말한 원시적인 욕구가 절대 사라지지 않음, 하지만 모른척 할뿐이야 그래야 사회구성원으로서 살아갈 수 있으니까, 하지만 말이야.. 그냥 뭣모르는 서민들은 상관없겠지만 위로 올라가려면 그런 법률과 도덕에 얽매여있으면 안됨. 그건 그냥 통제 수단이야. 사람들의 원시적인 욕망을 꿰뚫어보고 인간의 이중성을 파악하고 행동해야 세상을 좀 더 제대로 이해할수있지. 안그러면 너처럼 풀리지도 않은 문제 때문에 한탄하면서 세월을 낭비하지

[글쓴이]

2에게
한탄하면서 세월을 낭비한다고 인신공격으로 들어가네

그런식이면 안걸리게 범죄저지르고 살아도 상관없지

난 그것조차 회의감드는데

마지막말은 걍 오만한 말인듯

그리고 그런식으로 말하는거면 인품좋다에서 인품도 꼴값임

누가 몰라서 그러는줄아나
지엽적인 사회 세계 안에서 얘기하는거지

[익인2]

글쓴이에게
범죄저지르고 죄책감에 고통스럽면 않다면 나쁘지 않은 선택일수도 있지, 하지만 대부분은 죄책감 때문에 저지를수도 없음. 인품 좋은 사람은 착한 게 중요한 게 아니라 결국 이해하지도 못하는 이 세상에서 그나마 인간적인 행위를 하는 사람들은 말하는 거임. 그중에 착하다는 요소가 있을 수더 있지만 그닥 중여하다 생각하지 않음.

[글쓴이]

2에게
그니까 비도덕은 논외로 치고

본능이런거 떠나면

그냥 지엽적으로

착한사람 만만하다고 굳이 왜건드냐 이거로 회귀하게 된다니까

이해하고 말고 떠나서

나도 메타로 전부 다생각해봤는데

그냥 이세상에 살고있으니까
지엽적인척

착한사람 물어뜯으면서
착한사람 좋아하네

이런식으로 지엽레벨에서 말한거임
지엽레벨에서 생각하면 비도덕적이고 후회하는 행동이니까

일종의 도덕가치 가스라이팅으로

[익인2]

글쓴이에게
그렇게 말하면 물어 뜯을 수 있기 때문에 좋아하는거겠지? 다른 사람에 비해서 물어뜯기 좋잖아??

[글쓴이]

2에게
그니까 그렇게가면 범죄영역인데 그거 다 이해되면

니 당하는것도 다 이해할거냐고 아니잖아?

아니니까 사회적인게 의미가 생기는거지
그래서 내가 사회 세계관 개념 내에서 말하는거고

[익인2]

글쓴이에게
내가 당하는 걸 누가 좋아해..
내가 공격하는 걸 좋아하지

[글쓴이]

2에게
그럼 너는 다 이해되고
그런거면 사회적 세계관을 버린거네

그러면서 사회속에서 살고싶은거고?

난 그것도 회의감든다
장난이 아니고

[익인2]

글쓴이에게
그건 아님 이해는 되고 모순도 알게되는 거고 그것으로 안주하는 게 아니라 끊임없이 헤쳐나가는거지, 그리고 그것이 인간이 살아가면서 계속해서 해야할 일 아닌가?

[글쓴이]

2에게
내가 몰라서 그러는것 같냐

얘기해보니 느껴지잖아

다 아는데
별로니까

일부러 이런 지엽적 레벨에서 말하는거 아냐

이해하기시작하면 끝도없고
이해의 끝은 무질서고 죽음일듯

그 반대는 당연히 모든것이 의미있고

너랑 이런얘기까지 가야되는지 모르겠는데

[익인2]

글쓴이에게
그럼 이해하고 싶은 게 아니라 단순히 싫다는거네, 싫다는 거에 이유를 찾지 않고 더 깊이 이해하고 싶지도 않다면 할말은 없지, 하지만 너가 그렇게 싫어하는 가해자가 어는 순간 너가 될 때 깨닫는 지점은 분명히 있음

[글쓴이]

2에게
싫다는 거
왜 싫은 개념이 나오는건지
거기에대해서

굳이 파고들어가서 얘기안해도 내가 생각하는바를
느꼈을거라 생각해서

너랑 토론을 할생각은 그렇게 없기때문에

너도 메타인지를 하는거같은데

나는 이중적인행동을 안하려고 하는편

[익인2]

글쓴이에게
사회가 인간이 상상하는 것처럼 어떠한 결점없이 완벽하게 돌아갈수가 없잖아 애초에, 그건 인간이 생물들의 돌언변이로 탄생했다는 걸로 알수 있음

[글쓴이]

2에게
결점없이 돌아가는 완벽이상향을 말한게아니고

예를들어 양아치들 이해안되 왜저래
진상들 왜저래
이런 레벨에서 말한거라니까

그렇게 깔고들어가서

착한데 건드는사람 회의감든다 이렇게 된거

[익인2]

글쓴이에게
넌 양야치가 돼본 적이 없어? 너 안에는 악이 없어?

[익인2]

글쓴이에게
결국에는 살아보면 내 안의 악을 발견하고 누구보다 나쁜 사람이 돼버린 나를 발견하게 되는데 그때 아... 감탄사가 나와 이래서 걔네들이 그랬구나..

[익인2]

글쓴이에게
그럼 반성하게 되고 새로운 나를 찾아 떠나게되지 그렇게 반복하면서 더 나은 나를 찾게 되고... 혹은 포기하게 되지..

[글쓴이]

2에게
너가 여기서 유일하게 허황된 얘기가 아니라 본질을 보려는거 같긴한데

솔직히 난 간단하게말해서
결론은 이중적인게 싫어서

이렇게 사회도덕적인 말로 역가스라이팅 시도한글임

[익인2]

글쓴이에게
나도 이중적인 걸 젤 싫어해, 하지만 사람들이랑 살다보면 이중적인 내 모습이 적나라하게 느껴질 때가 있어, 그때 내가 할 행동은 크게 두가지인데 끝까지 부정하기랑 포기해버리기야. 웬만하면 포기하고 받아들이려고 하지, 나도 이중적인 놈이구나

[글쓴이]

2에게
왜냐하면
사람 안바뀌는구나 저말이 너무 싫더라고

[익인2]

글쓴이에게
근데 너무 신념이 쎄지면 또 고통스러운게 내가 싫어하는 잣대가 나를 향하는 순간을 만날 때 공황옴. 그것만 조심해 포기해 버리면 해결되는데 이미 신념이 전신에 붙어버려서 포기할수 없는 몸이 되버리니까

[글쓴이]

2에게
딱히 신념이 센 그건아니지만

너말대로
내가생각하는 길대로 살기위한 방법들을 계발해아되서
귀찮긴함

걱정해주는 말은 고맙다

[글쓴이]

2에게
근데 솔직히 파고들수록 왜살지 이런생각밖에 안들더라

의미를 알수없는게 의미없는것처럼 느껴지고
고통스러우니까

일부러 범우주적인건 지양하듯이 회의론에 기대서
사회적 세계관을 높게쳐주는거 같긴하다

[익인2]

글쓴이에게
그래서 난 가끔씩 느껴지는 아름다움이 좋음. 내가 혐오하는 거에서 느껴지는 아름다운 배신감. 아무리 세상이 구려도 부딪히면 가끔씩 훌륭한 장면들을 몇개보게 되는데 그맛이 재밌어

[글쓴이]

2에게
일단 알수없는 우주 밖 개념은 어떻게될지 몰라도

현세에서는 평생 후회하는건 비도덕적인삶인건 확실함

나는 스트레스는받을지언정 인세에서는 후회없이 사니까

[익인2]

글쓴이에게
내 말 잘들어주니까 돈 잘빌려주니까 스트래스 풀게해주니까 등등..?

[익인3]

인품좋으면 결국 물어 뜯는 사람보다 그 주변에 사람이 많아져 ㅎ 사회생활 많이하다보면 안다 쓰니야 ㅎㅎ

[글쓴이]

사회생활 많이하고 느낀점임
마지막말은 인신공격인데

[익인3]

인신공격ㅋㅋㅋㅋㅋ 지금 댓글들보면 글의 내용은 쓰니랑은 무관함을 느끼게 되네 ㅎ 수고

[글쓴이]

하나도 무관하지 않은데
되게 공격적이네

[익인3]

너를 안찾고 인품 찾는 사람 찾아서 화가 많이 낫나봐 ㅋㅋ 공격적인건 너도 마찬가지여서 나도 이렇개 말한건데 ㅎㅎ 진짜 발작버튼 잘눌리는구나…

[글쓴이]

3에게
본문 주제로는 말할 생각이 없어보이는데

너한텐 말싸움이 논리인가

[익인4]

인품 좋은 사람을 함부로 대할 사람은 없어 본인이 욕 먹거든

[글쓴이]

회사 왕따 자살 이런거 실제로도 너무많이보는데

[익인5]

인품 좋은거랑 만만해서 물어 뜯는거랑 다른데 할일 잘하고 인품 좋고 주위 평가 좋으면 함부로 못함 할일 못하면 문제가 생김

[글쓴이]

할일못해서 뭐라하는거랑 별개로
그냥 밖에서나 어디서나 그러던데
심지어 할일잘해도 그러던데

[익인6]

인품 좋은 거랑 만만한 건 별개지 내 주변만 봐도 웃으면서 조근조근한 성격인 사람 있는데 아무도 만만하게 안 봐 그냥 쓰니 주변에 물어뜯는 사람들밖에 없는 거겠지

[글쓴이]

그니까 만만하면 왜물어뜯냐는 말임

내주변이 뭔진 모르겠는데
여러가지 일하면서 전국 다돌아다녔음

[익인6]

경쟁하고 무언갈 굴복시키는 건 그냥 생존을 위한 동물적인 본능임 자기보다 못하거나 약하게 판단되면 아래에 두고 싶은 거임 여러가지 일하면서 전국 돌아다녔든 뭐든 쓰니가 그런거만 보고 판단하는 건지... 착한 게 무조건 좋음? 착함이라는 건 그냥 사람의 특성 중 하나일 뿐이고... 어떤 부정적 평가 혹은 공격을 받아서는 안되는 무언가가 아님 데 왜 그거에 꽂혀서 회의감을 느끼고 있는 거지?

[글쓴이]

착한게 무조건좋은게아니라
착하고 아무것도 안했는데 물어뜯는게 문제라는말

생존본능 이전에 나는 공자환생이라서 이런데 회의감 가지나?

애초에 착하다고해서 공격을 안받아도 되는건아님 이라는데

안받아야되는거 맞는데?

기존 사회틀부터 무너뜨리는발언이네

[익인6]

애초에 우리는 경쟁 사회에 살고 있고 약육강식은 생존 본능임 인간은 사회적 “동물” 임 동물이기 때문에 타인을 공격하지만 사회적이기 때문에 타인을 보호하기도 함
착하고 아무것도 안 한 사람 =공격을 받아선 안된다 <<?? 이 말에 논리가 없음 애초애 착한 사람이라는 게 뭔데? 어떻게 정의할 건데? 무작정 착한 사람이라는 너무 포괄적이고 주관적인 주제를 던져놓고서는 무슨 절대선, 절대 진리인 것마냥 덜렁 던져놓고 우기고 있잖아

공자 환생이라 하고 있는데 공자는 인의예지 중용 등 그 어느곳에서도 너처럼 적용한 적 없음...

[글쓴이]

6에게
사회적 동물 이런식으로 가면

감옥에 있는 놈들도 전부 말이되기 시작한다

누가 그런개념 얘기하나
거기까지 가서 뭐하게?

거기까지가면 애초에 인품좋은거 좋아한다에 인품도 의미없어지는데

[익인6]

글쓴이에게
동물이지만 사회적이기 때문에 타인을 보호한다고 적어놨는데 이해를 못하네
착한 사람도 얼마든지 존재만으로 누군가에게 민폐를 끼칠 수 있고 실수로 피해를 만들 수 있음 ㅇㅇ 애초에 니가 생각하는 ‘착한 사람’ 의 정의를 설명하는 댓글 하나조차 없는데 뭔 얘기를 함?
그냥 착한 사람이 받는 대우에 대해 고민하지 마셈 해당도 안 되고 고민할 수준 안되는 듯

[글쓴이]

6에게
착한사람이 정의내릴정도로 복잡한 문제라고 이상하게 끌고가네

착한사람 뜬금없이 물어뜯는거 별로라는 평범한얘긴데

착한사람도 민폐끼칠수 있다는 거랑 뭔상관임?

애초에 민폐끼친적없는데 만만하다고 뭐라하는거에 대한얘긴데

마지막인신공격은 뭔 반응을기대하는거

[익인7]

강한올바름이 포인트라는데 왜자꾸 '약한올바름도있음' 이라고 하는거야?
유재석 페이커 이런 사람들을 무시하는사람있음? 아니면 올바르지 않다라고 생각하는사람이 압도적임?
그냥 듣고싶은 답 정해놓고 눈닫귀닫 답답하다 정말 아니면 본인이 올바른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와중에 무시당한거 화풀이하려고 왔는데 편안들어줘서 긁히는중인가?

[글쓴이]

강한올바름이 포인트인게 문제라는 말

왜 그걸 나누냐는거

인품좋고 착한게 착한거지
왜 만만하면 물어뜯냐는 말이야
강한거 떠나서

착한애들이 강하기 까지해야되냐는거
애초에 안물어뜯으면되는데
물어뜯는걸 기정사실화하고
강하면됨 이러니까 거기 회의감느껴진다고

[익인1]

어차피 듣지도 않을 것같으니까 이상한 말 다 떠나서 너는 별로 안 착한 것 같아서 회의감 안 느껴도 될 것 같은디??

[익인7]

우열은 강함과 약함의 문제이지 올바름과 인간의 우열은 비례하지 않는 문제, 그 교집합이 내가 말한 인물들인거고

부유하다고 착하나? 가난하다고 착하나?

부유한 사람일 수록 착하다라는건 사회학적통계까지 있지만 이것조차도 인과관계로 따지고 들진 않는 판국에
그런데 더 상관관계가 떨어지는 인품과 인간의 우열을 놓고 이야기하니 해답이 나올 리가?

[글쓴이]

별로안착하다 이러면서
주제 벗어나는데

착하다는게 판타지개념인가

착한사람 왜 물어뜯냐는게 신기한 개념이야?

그냥 굳이 미시적으로 안들어가도

지엽적인 선에서도
착한데 왜건드냐 이런 간단한말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