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공학이야기 나왔던 자리가 입학생들 줄어드니까 대학 존립을 위한 회의였다며.
어찌됐든 지금 다니는 학생들보다야 오래동안 학교 오래오래 유지할려고(밥그릇 지키려고) 방안찾고 있는데, 아직 정식 안건으로 다루지않은 일로 논란커지고
본인들은 미래 살 길 찾는데, (그들의 입장에서 볼 때) 학생들은 단순 편의로 소멸할지언정 개방하지 않는다고 하니까, 확실히 입장이 반대되는 걸 느꼈을 듯...
애초에 학생들 반대의견 나올만한 일을 자기들끼리만 얘기하고, 마지막에 의견 들어는 볼게, 근데 공학하긴 할거임 해야함ㅇㅇ 하려던 속내가 빤히 보이는 인터뷰 보니까 학교측 못 됐고, 시위할 만한 일도 맞다고 보는데
소멸할지언정 개방하지 않는다는 너무 긁는 표현이긴 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