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102l
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20대 극초반이야... 예전 연애 상처가 너무 심해서 가스라이팅도 다 당했고 혼자서 극복하려 영상 보고 상담도 받고 그러면서 노력했어 이번에 진짜 좋은 사람 만나서 연애하고 있는데 행복한데 상대가 조금만 달라져도 무섭고 눈치 보이고 미안하다는 말 많이 하고 그래 이거 상대한테 상처 있었다고 말하면 분명 질려 할 거고 그렇겠지... 내 스스로 너무 한심해 극복하는 방법 없을까 진짜 어떤 노력을 더 해야 나아질지 모르겠어. .. 사랑받을 자격이 없는 건지... 서적도 읽고 그냥 할 수 있는 거 다 하는데 자꾸 파도처럼 확확 밀려와... ㅜㅜㅠ 상대한테 너무 미안하다...


 
익인1
지금도 계속 상담 받고 있어? 계속 받아보면서 연애하는 게 좋을 것 같은데.... 애인한테도 솔직히 말하고 그걸로 까일 연애면 안헤야지 계가 나쁜거지
어제
글쓴이
상담 진짜 많이 받았었는데 결국엔 스스로 인지를 하고 눌러야 하는데 그게 너무 힘들어 그때 상처가 나아지지를 않나 봐 더더욱 첫 연애에서 가스라이팅을 심할 정도로 당해서 현 애인에게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모르겠어 태도가 조금이라도 달라지면 나 혼자 사과하고 막 그래 상대가 괜찮다고 하는데 너무 슬프다 예전 연애 이야기 꺼내서 좋아할 사람이 어딨나 싶고... ㅠ 뭐라거 말해야 좋을까
어제
익인1
있는 그대로 사실대로
어제
익인2
상담 다니면서 억지로라도 다른 생산적인 일 해봐
혹시 영어 잘해? 못하면 학원 다니면서 사람들 좀 만나고 영어공부 열정적이게 해봐 아님 다른 언어도 괜찮아
아니면 운동도 좋아 헬스장만 끊지말고 무조건 피티 끊고 하루 두시간씩 운동해봐
혹은 자격증이나 본인 직무, 전공과 관련해서 좀 더 딥하게 공부하고..
자존감 올라가면 불안형은 극복하기 쉬워

어제
글쓴이
시간을 좀 더 나한테 써볼까? 상대를 너무 사랑해서 불안함도 올라가는 거 같아 상대한테 너무 미안하고... 운동은 듣는 수업 끝나고 해보려고 너무 마음이 가라앉는 거 같아 괜찮다가도 그러고 이 사람은 진짜 잃기 싫은데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모르겠어 괜히 상처 있는 거 보여주면 질리겠지...근데 또 너무 사랑하는데 그걸 어찌 줄이나 싶고 나 어쩜 좋을까ㅜㅜㅠ
어제
익인2
절대 전 연애에 대해서 이야기 하지마 연애하면서 자기 치부 이야기하는 건 상관없거든 예를들어 가정사나 본인의 어릴 적 상처 등등
나는 이런 건 이야기 해도 상관 없다고 생각하는데 전에 만났던 사람으로 인해 생긴 상처를 지금 애인에게 방패 삼는 건 별로 좋지 못한 생각이야
절대 이야기 하지 말고 본인 스스로 먼저 극복해보려 노력해봐 쓰니야 잘 할 수 있어

어제
글쓴이
맞지 나도 너무 방패로 삼는 거 같아서 말 안 하는데 내 말에서 불안함이 보이는지 애인이 불안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는데도 그러네 저렇게 하다 보면 나아질까 변하는 게 너무 힘들어 ㅠㅠㅠㅠㅠ 20대 초인데 벌써 이러면 참... 고난이겠지
어제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성폭행 당했는데 겹친구가 합의 도와줘서 2500 받았어. 얼마 줘야할까?251 11.19 18:3524446 1
일상경희대랑 이대 둘 다 붙으면 어디 갈거야?172 11.19 19:2912644 0
야구 KBS가 매긴 국대 등급135 11.19 16:5642723 0
T1 도란팬 인사 올립니다96 2:3012845 33
일상난 회식 참여안하는애들 메모장에 기록해둠91 11.19 20:0712601 0
아이폰 2년 쓰고 액정 약간 나갔는데 새거사면 좀 그래?? 11.18 20:25 10 0
할머니 가방 추천해줄사람!!3 11.18 20:25 32 0
속옷 한셋트에 14800원이면 어때? 11.18 20:25 14 0
수능날에 대학 과잠입고오는 심리는 대체 무슨32 11.18 20:25 638 0
중국인한테 시계랑 자라(거북이)욕이야? 11.18 20:25 16 0
내 키 조금 아깝긴 해 ㅜ4 11.18 20:25 27 0
내가 싫어하는 사람이 내 주변 사람들이랑 잘 지낼 때 자존감 낮아져...1 11.18 20:25 25 0
너네 최애 케이크 뭐야5 11.18 20:25 38 0
인터넷면세 궁금한거있는데1 11.18 20:24 15 0
원치 않는 임신 했는데 어떡해110 11.18 20:24 4027 0
니 미 래 는 11.18 20:24 13 0
붕어빵 이십분만에받음 덜덜덜덜 11.18 20:24 7 0
익들아 나 자취 첨이라 그러는데(오늘 이사옴)2 11.18 20:24 40 0
다이소 장목 양말 신제품들 색감 잘뽑았다..2 11.18 20:23 644 0
Isfj infj 차이 많이 남??? 자꾸 두개 번갈아서 나와24 11.18 20:23 290 0
이성 사랑방 전화로 시간 갖기로 했는데 만나서 다시 얘기하자는 거 괜찮을까 11.18 20:23 60 0
퇴사 앞두고 혼자 야근하는데 괜히 씁쓸해… 11.18 20:23 26 0
난 진짜 피부과밖에 답이 없어서 너무 슬프다1 11.18 20:23 19 0
와 나 오늘 날씨 안보고 맨투맨, 가죽자켓 입고 나갔다가 추워 죽을뻔 11.18 20:23 35 0
슬프고싶으면 사노라면 봐바.. 진짜 오열각이야.. 11.18 20:23 14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