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교수들은 진짜 야망이 대단한가봄...

물론 안 그런 교수들도 있겠지만... 두 번 각자 다른 교수님이랑 진로상담 했는데 둘 다 야망이... 내가 준비하는 것보다 한두수 위를 보시는 것 같음ㅋㅋㅋㅋㅋ 로스쿨 가서 변호사 되어야지~ 이것도 아니고 판검사 돼서 정치 한 번 해봐야지! 이러시고ㅠㅋㅋㅋㅋㅋㅋ 하위 전문직 준비한다고 하니까 왜 cpa 안 하냐고 하시고... 

모든 사람들이 그렇게까지 열정과 야망이 그득한 건 아니에요... 물론 어느정도 야망은 있지만... 수준이 다르더라...

[익인1]

ㅁㅈ 걍 수준이 달라서 이해를 못함
난 그정도가 안된다구욧,, 그리고 그정도 노력도 하기 실타구욧

[익인2]

쓰니가 할수 있을것같으니까 그런거 아닐까

[익인3]

그 정도 레벨 대학이라 그런거 아님??? 우리대학은 교수님들이 자격증딴다하면 좋아함^^..

[글쓴이]

어느정도 좋은 대학이긴 한데ㅠㅋㅋㅋㅋㅋ 그래도 기준치 자체가 남다르신 것 같애 다들 ㅍㅋㅋㅋㅋㅋ

[익인4]

그정도 바라보며 노력해야 아래단계까지라도 되는걸 너무 잘아는 분들이라 ㅋㅋㅋ

[익인5]

우리 교수 왜 그렇게 욕심이 그득그득할까...

[글쓴이]

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 욕심이 그득그득

[익인6]

그정도 욕심 없으면 한국에서 교수못함ㅠ

[글쓴이]

ㅁㅈㅋㅋㅋㅋㅋㅋ 한국에서 대학 교수가 됐다는 거 자체만으로 야망이 대단한 분들이신 거지ㅠㅋㅋㅋㅋ 그래서 기준치까지 높으신 ㅋㅋㅋㅋ

[익인7]

실패 해본 적이 없어서 실패할 수 있다는 생각을 못해서

[익인8]

진짜 미국 왔다갔다 하면서 강의하시고 프로젝트 굵직한거 항상 하시는 교수님 계신데 뭔가 큰일 해낼 것 같은 기개가 느껴져 심지어 학과장임

[익인9]

사실 욕심과 야망보단 본인들이 가진 능력과 재능이 넘치시니 남들한텐 어려운 것도 별 거 아닌 거로 여기는 게 아닐깤...

[글쓴이]

ㅇㅇㅋㅋㅋㅋㅋ 그런 것도 있는 것 같아 내가 시파는 제가 머리가 안 되더라구요ㅠㅠ 이랬더니 머리가 안 돼?? 숫자가 어려워?🤨 이러시는거야 ㅋㅋㅋㅋㅋㅋ 이해를 못 하시지만 이해해보려고 하시는 느낌이 너무 웃겼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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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

교수들중에도 부모한테 어릴때부터 지원받아서 그자리 까지 간사람도 있겠지만 혹시나 또 자수성가 해서 그자리까지 간사람도 있지 않을까 그래서 목표를 더 높게 잡아라 한거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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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

이글 쓰니말대로 야망 있으면 내 집안이 거지여도 여자면 돈많은 남자, 남자면 돈많은 여자 만나면 유학비 대주고 공부하게끔 지원 받으면 가능하지 못한일은 아니지 않을깤ㅋㅋㅋ 20대 초반에 만나야 가능할거같긴 하지만 이런게 어렵긴 하지 마음먹기랑 마인드가 ㄹㅇ 독해야하고..시기랑 운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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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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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케이스를 말한거야 내스스로 노력해보기랑 안되면 남의도움 받기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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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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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익인이가 자수성가에 꽂혀서 그런가봐 지우고 싶으면 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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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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뉘예뉘예~ 야망에 대해 말했고만 ㅋㅋ 혹시나 자수성가로 교수돼서 그런말 한거 아니겠나 했다고 ㅋㅋㅋㅋ 자수성가에 꽂히기는 야망에 대해서 말한거구만 뭔 맥락맹ㅋㅋㅋ 말하기 싫다고 내빼는거 하고는 풉

[익인11]

걍 좋은 집안에서 태어나서 풍파 거의 안겪고 공부하다 그자리 간 사람들이 9할 이상이라 그럼 주변도 자연스레 다 전문직 정치인 기업인들이고

[익인12]

맞아 나도 대학원 생각하고 있다고 말씀드렸는데 해외 대학 대학원 가는 게 당연한 것처럼 말씀하셔서 당황했었음 ㅋㅋㅋ ㅠ

[익인14]

교수는 아니지만 다시 대학생으로 돌아가면 교수 할 거라는 말씀하신 수학학원 선생님 생각나네.. 개인학원인데도 그 분 주말에도 하루도 안 쉬고 아침9부터 밤 10시까지 수업 하시던데 정말 하루도 안 쉬셨음 누가 봐도 수업에 대한 열정이 가득하신 분이라서 걍 대단했음 역시 교수 되려면 저 정도 열정과 야망이 있어야 하나봐

[익인15]

교수님들 보면 좀 극과극인것같기도ㅋㅋㅋ 어떤분은 진짜 돈많은 집에서 정석 코스 밟고 공부만 해서 세상 물정 모르시네...감상 들게 하는분들이 있다면 반대로 그들의 세계도 연줄과 정치질이 있기때문에 누구보다 판을 넓게 보고 야망있는 분들이 있음

[익인17]

그것도 그런데 교수님들 있는 집안에서 자라서 그런가 알바 하는 것도 이해 못하더라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