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영어 진짜 진짜 못하는데 유럽 여행 갈 수 있을까..?

비행기표 끊어놨어..

프랑스 - 스위스 - 이탈리아 15일..

영어 못해도 자유여행 갠차너..?

나라에서 나라 이동은 또 어케해 ....?

그냥 무작정 표 먼저 끊어써...

유럽 쪽 말고 동남아나 일본 이런 쪽은 10번 넘게 갔다와쏘

유럽은 처음 ㅠㅠㅠㅠ

[익인1]

지도 보면 되니까 괜찮은데 이탈리아 기차는 진짜 잘봐야돼 연착이 잘 되는데 한번 잘못 타면 실수 그런거 없고 한번에 벌금 5~7만원 나가 ㅎ.. 스위스는 교통 확실히 편한 편이고

[익인1]

근데 특히 이탈리아가 좀 가게 들어가면 와이파이 데이터 안터져서 번역기 못 돌리는 곳들 많더라 그래서 웨이터가 하는 말 알아듣고 대답할 수 있는 정도는 돼야해 ㅜ

[익인1]

특히 펀칭 잘봐!!! 교통수단 탈때 티켓에 펀칭해야 되는지 꼭 검색해서 확인하고 펀칭하면 어떤 식으로든 흔적 남으니까 그것도 꼭 확인햐 흔적 안남으면 내렸을 때 잡혀서 티켓 보여줄 때 흔적 없어서 벌금내 ㅎㅎ

[익인2]

유럽 사람들도 영어 못하지 않나??

[익인3]

프랑스는 영어도 안되면 좀 힘들수도.. 프랑스면 파리가는거같은데 파리사람들한테 진짜 불어 안쓰면 무시당한다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더라… 불어못하니까 영어쓸수밖에 없는데 그 마저도 안달갑게 받아줌 ㅎㅎ ㅠ 뭐 번역기돌려서 한국어>불어로 하면 대략적인 정보습득이나 기본 소통, 주문 정도는 되긴할거야 스위스는 뭐 영어 잘 통했던거같고… 이탈리아도 영어가 아주 잘되는곳은 아닌데 그래도 잘 되는 편이라 번역기 있거나 간단한 영어만 할 줄 알면 문제 ㄴㄴ
글구 윗댓처럼 이탈리아 기차 진짜 탈때 조심해야될게 많아 펀칭도 글쿠 연락도 글쿠.. 영어 몰라두 늘 주변에 있는 글자 읽으려고 노력하기 필수!!

[익인3]

나라이동은 짐 많으면 비행기보다 기차 추천
유럽 저가항공사 워낙 잘되어잇긴 한데 티켓만 싸고 수하물이 댕 비싼경우가 135321349개임 ㅎㅎ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