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입으로 그럴 거 같다고 하기도 했고
남동생 하나가 모쏠 탈출해서 얼마 전에 여친 생겼거든
근데 고나리 쩔어ㅠ 시골이라 어른들끼리 다 아는데 주변 사람들한테 물어서 여자애 인적사항 알아내고 순진한 내 아들 꼬셔서 취집하려고 한다 이 난리임
아니 여자애 이제 고작 22살인데 취집은 뭔 취집임ㅠ 우리 집 부자도 아님 진짜 어이가 없어서
아빠랑 내가 혼자 호들갑 떨지 말고 좀 냅두래도 엄마로서 당연한 건데 왜 뭐라 하냐고 역정냄 진짜 쪽팔려
만난 적도 없는 동생 여친한테 ㄹㅇ 개미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