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전이야 사건 봉합되고 서로 해피했습니다 뭐 이게 국룰이긴 한데
너무 캐릭터들이 확 변하는 건 받아들이기가 좀 힘들더라
예를 들어 집착공 무심수였는데
공은 이제 싸울 일 없고 평화롭고 하니까 애정은 깊어졌지만 표현은 유해지는거야
그랬더니 수가 갑자기 뭐에 오해가 생겨서 안하던 질투하고 끙끙 앓다가
오해인거 밝혀지면서 부끄러워하고 이런거
그냥 둘 성격 유지하는 수준에서 그들은 사랑을 하고 있다고 표현될 순 없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