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몰골이 안 좋아서 아는척은 못했고 버스에서 내려서 혼밥하러 가는데 에이 설마 여기로 밥을 먹으러 오겠어~~~~? 생각했거덩? 설마가 사람잡음 ㅋㅋ
식당도 좁아가지고 나 맞은편 테이블에 앉길래
눈 마주칠까봐 계속 고개 숙여서 밥 먹었네.... ㅋㅋ ㅋ ㅋ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