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첩장모임vs결혼식

사귄지 150일정도됨

근데 애인 대학동기인데 너무 고마운 사람이라 꼭 같이 가고싶대

1 청첩장모임은 한 4명정도 모이고 4명 다 애인을 데려와서 혼자 가기 민망하대 

2 결혼식은 내가 안 원하면 식만 보고올듯 식장에 아는 사람이 많지는 않을거같음 타지라서

난 사실 다 부담스럽고 굳이 가야되면 둘 중 하나만 가고싶은데 뭐가 더 나을까

결혼식은 부담이긴한데 차라리 짧게 인사만 하는게 낫나? 청첩장모임은 대신 술자리라서 계속 불편할거같기도하고ㅜㅜ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이]

그치 차라리 짧게 스치는게 낫겠지? ㅜㅜ 고마워 안 그래도 낯가려서 벌써 힘들다 ..

[익인2]

청모가 나을거같은디

[글쓴이]

헛 왜,,

[익인2]

차라리 모이는 인원 정해져잇고 다 애인도 잇는자리라 어차피 다들 어색하고 인사해야하니까 나만 어색한게 아니라 ㄱㅊ이고 청모면 주처ㅣ자가 밥사니 모르는 사람한테 돈 안써도되서 죠음
반면데 결혼식은 아무리 잠깐가도 남친이 아는사람 한바가지일텐데 그사람들이랑 얘기하는동안 옆에 민망뻘쭘하게 서잇거나 몇명 인사라도 하러가면 모르는 사람들 가운데 덩그러니 기다려야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