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감정적인 사람이고 좀 깊게 빠져서 이성적인 판단도 잘 못함 정신질환으로 오래 약 먹기도함 자기 전에 먹는 약인데 ..안 먹으면 잠을 제대로 못잔다함. 정확한 병명은 모르겠어
그리고 자기가 잘못한거있으면 진심으로 사과보단
내 잘못이네 내가 나쁜놈이네 다 내가 잘못했네
이런식으로 약간 회피함
이 번에 헤어질때도 별것도 아닌 일 (내가 생각했을 때 뿐만아니라 정말 객관적으로 봤을때 다들 같은생각)로 급발진하더니 다른 사람 얘기 하나도 안 듣고 자기 감정대로 맘대로하고 이상한 포인트에서 화내고 그러다가 자기혼자 며칠 흥분하더니 헤어지자해서 내가 대화좀 하면서 풀거나 오해가 있으면 풀고싶다했는데 갈등에 대해서 더 얘기하기싫대
거짓말친거도 처음엔 헛소문 듣고 난리치는 애같이 대하다가 내가 증거있다하니까 갑자기 자기가 거짓말했고 자기가 애인답지 못한행동을했고 사실을 얘기하든 안 하든 더 이상 얘기하기 힘들거같다 이러길래
그럼 의견 존중해주겠다고 하고 헤어져줘서 고맙다했어
이런 류 사람이랑 이별하고 연락온 적 있는사람
재회는 바라지않는데 걍 후회 겁나했음 좋겠어